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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어]닭뼈의 왕자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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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났다. 하지만 끊임없이 흐르는 물은 금방 맑아졌으며, 사내의 몸에서도 피가 씻겨 나갔다. 다시 못 물이 맑아지자, 물장구를 치던 사내가 송지언을 손짓했다.

    “멀뚱히 서서 뭐해? 얼른 들어오지 않고.”

    사내와 함께 한 물에 들어가는 것이 싫었다. 옷을 입고 있으나 벗고 있으나 매한가지이고 사내와 함께 있을 때 옷을 제대로 입고 있었던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멀쩡한 정신에 알몸으로 사내와 살을 부대끼기가 싫었다. 송지언이 계속 주저하고 있자 사내가 몸을 일으켜 송지언을 물 속으로 끌어당겼다. 물이 차가워 송지언이 힉 하고 몸을 움츠리자, 그가 겨드랑이 사이에 팔을 끼고 뒤에서 안아주었다. 송지언이 본능적으로 버둥거리며 그 품에서 달아나려 하자 사내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이리 앙탈을 부리면 잡아먹고 싶어진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엉덩이에 반쯤 일어선 사내의 것이 느껴졌다. 모골이 송연해지는 느낌에 송지언은 움직임을 멈추었다. 사내는 키들거리며 송지언을 끌어안고 그에게 물을 끼얹었다. 체온 높은 사내의 품에 안긴 탓인지 물이 덜 차갑게 느껴졌다. 사내는 물속에서 송지언의 바지를 벗기고 그것으로 송지언의 몸을 구석구석 문질렀다. 이상한 소리를 흥얼거리며 억센 손으로 송지언의 머리를 감기고 등을 밀었다. 반항할 기력도 없는데다가 사내의 품에서 따뜻한 물이 기분 좋아 송지언은 그냥 사내에게 자신의 몸을 내맡겼다. 씻을 만큼 씻은 듯 했지만 사내는 물속에서 나갈 마음이 없는 듯 했다. 송지언을 뒤에서 끌어안고 낼름 낼름 그의 목에 묻은 물방울을 핥아먹으며 장난을 쳤다. 처음으로 사내의 폭력적이지 않은 모습에 송지언은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더할 나위 없이 무서운 존재의 무방비한 모습을 보는 기분이랄까. 자는 모습조차 결코 부드러워 보이지 않는 사내였는데.

    “피부가 어찌 이리 고우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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