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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어]닭뼈의 왕자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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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로 벽을 짚고 기다시피 문으로 향했다. 사내의 집은 작은 언덕 아래 반쯤 묻히다시피 만들어진 움막이었다. 바람과 비를 피하기 위함인지 입구가 밖으로 길게 휘어져 있었다. 바깥은 해가 기우는 참이었다. 움집 앞에는 큰 바위 하나가 박혀 있는 좁은 뜰이 있었고, 움집 주변으로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 서 있었다. 뜰 가운데에 사내가 피워둔 모닥불이 발갛게 타고 있었으며 그 주변으로 꿩의 깃털과 뼛조각들이 흩어져 있었다. 사내는 뜰 한쪽에 있는 바위위에 올라서서 등을 돌리고 소변을 누고 있었다. 굵은 물줄기가 풀숲으로 쏟아지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뜨끈한 지린내가 송지언이 서 있는 곳에까지 풍겨왔다. 사내는 고개를 돌리지도 않았지만, 등에 와 닿는 송지언의 시선을 느꼈는지 입을 열었다.

    “내 너처럼 이쁜 것은 처음 봤으니 평생토록 아껴주겠다. 내 이 산의 주인인데, 너와 네가 낳을 아이하나 책임 못 지겠느냐?”

    사내는 양물을 두어 번 털어 오줌방울을 떨어내고 몸을 돌렸다. 그리고 황망한 표정의 송지언에게로 다가오며 말했다.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 없다. 배불리 먹여주고, 짐승들로부터 지켜주마. 너 같이 여린 것은 이런 산중에 그냥 냅두면 꼼짝없이 잡아먹힌다. 나처럼 강한 사내도 달리 없다. 허니 앙탈은 고만 부리고 이쁘게 안겨봐라.”

    사내가 송지언을 가로막고 입구에 서자 사방이 캄캄해졌다. 송지언은 뒤로 주춤거리며 물러났다. 하지만 그 움직임으로는 사내가 내미는 손을 피할 재간이 없었다. 송지언은 몸을 돌리고 집 안으로라도 달아나려 했지만 곧 긴 팔이 그의 허리를 잡아챘다. 다시 껴입은 옷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사내는 송지언의 옷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그것을 발기발기 찢어버렸다. 송지언을 뒤에서 안은 채 사내는 그의 살 내음을 맡듯 목덜미와 어깨에 코를 부볐다. 사내의 턱에 까칠하게 돋아난 수염이 송지언의 피부를 벌겋게 만들었다. 한 팔로 버둥거리는 그를 가볍게 안고, 한 팔로 그의 엉덩이를 벗기고 잠자리에 밀어 눕힌다. 송지언의 등에 돌덩이같은 가슴을 겹치는가 싶더니, 작은 엉덩이를 두 손으로 터트릴 듯 주물렀다.

    “요 작은 엉덩이를 봐라. 한 입에 삼키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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