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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어]닭뼈의 왕자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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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다. 도대체 어쩌다 이리되었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발목을 살피는데, 바깥에서 기척이 들리더니 누군가 안으로 들어왔다.

    입구가 열리며 순간 바깥에서 들어온 역광에 그의 모습이 그림자와 빛으로 번쩍였다.

    그가 들어옴과 동시에 송지언은 뭔지 모를 비릿한 냄새를 맡았다.

    체구가 매우 큰 사내였다. 똑바로 서면 머리가 움막을 뚫고 나갈 듯 키가 컸고, 떡 벌어진 어깨에 벌거벗은 상체에는 돌덩이 같은 근육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송지언의 허리둘레만한 허벅지에, 그의 머리통만한 종아리아래 도끼날처럼 커다랗고 넓적한 발이 붙어있었다. 산발을 한 긴 머리칼 사이에서 짐승처럼 새카만 눈동자가 번뜩였다. 온 몸에서 압도적으로 강한 존재가 가지는 여유와 위압감, 또한 살기를 풍겼다. 기묘한 느낌을 받은 것은 벌거벗은 것과 다를 바 없는 사내의 야만스러움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 자는 마치,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짐승 같았다.

    송지언은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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