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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날개]인터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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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날개] 인터뷰 +스크랩하기+

    - homepage : http://cyworld.nate.com/hyamind

    so,날개 님의 메일주소는 [email protected]입니다.

    만쥬야에서는 bws2란 이름으로 활동중이시나, so,날개로 올려달라고 하셨습니다.

    ==================================================================

    보낸 사람 S.날개 <[email protected]> [수신거부] [주소록에 추가]

    받는 사람 姬 <[email protected]> [주소록에 추가]

    받은 날짜 2005년 10월 19일 22시 34분

    제 목 Re: 안녕하세요 bws2님 펌요청이요^^

    아, 답멜이 너무 늦었지요?

    이쪽 메일을 잘 쓰지 않는지라 어느새 휴먼상태에 있더군요;;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유동은 저도 가끔 놀러가는 곳이지요 ^^

    게으름이 천성이라 원래 올렸던 곳에만 올리고 다른 곳에도 가져가 선 뵐 생각을 아예 못하고 있었는데 예쁘게 퍼가 주신다면야 제가 오히려 감사한 일이죠.

    참, 아빠 에피소드는 계속 나갈 예정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스트레스 해소용이라서요;;

    다만 시간과 소재가 충분할 시에만- 이라서 다음 편이 언제가 될지는 저도 모르고요;;;;;

    만쥬야 글을 그대로 퍼 가실 수 있나요?

    복사하기 등이 되지 않으면 다시 메일 주세요.

    정리해서 파일첨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1-[now]

    -한승영, 잡지<All & Now> interview 中-

    Q)아무리 연기라지만, 드라마와 영화 속의 당신의 눈물은 정말 아파 보여요.

    어때요, 실제의 당신은, 사랑에 아파본 적 있나요?

    A)질문의 ‘사랑’이 그 대상을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대답은 ‘아니요’예요.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 받지 않으니까.

    사랑하고 있는 내 자신도 나를 헤치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사랑’ 그 자체, 그러니까, 내가 만약 기자 분 당신과 연애를 하고 있다면,

    우리 둘 사이를 엮어주는 그 무언가, ‘끈’이라고 표현하는 좋을 것 같아. 하여튼 그 ‘관계’에서는 아파본 적 있어요.

    사랑은 말이죠, 적어도 내게 사랑은, 외나무다리 위에서 두 사람이 아슬아슬하게 손을 잡고 서 있는 행위에요.

    내 손을 잡고 있는 사람은 절대 나를 아프게 할 수 없어요.

    행여나 그 사람이 잡고 있는 내 손을 손톱으로 할퀴거나 일부러 몸을 흔들어대며 나를 떨어뜨린다 하더라도 그 사람 자체는 내게 상처가 될 수 없어요.

    그런 그를 향한 내 감정도, 실상 그리 아픈 게 아니에요. 그저, 조금 변태적인 쾌감은 되겠죠.(웃음)

    나를 아프게 하고, 혼돈에 빠뜨려 어지럽게 하고, 구역질이 날 만큼 흔들어 대는 것은, ‘외나무다리’에요.

    우리를, 또는 외나무다리 자체를 흔드는 바람조차도 하찮게 여길 수 있어요, 난.

    보여 지는 이미지처럼 나는 실제로도 꽤 뻔뻔한 인간이니까.

    하지만, 아무리 견고하고 단단한 외나무다리라 하더라도, 나는 그 자체에 끊임없이 흔들리고 아파해요.

    이해 되요? 누가 봐도 안전하고 저래 흔들릴 리 없다고 느끼더라도, 나는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온 몸이 달달달 떨린다고요.

    알고보면 난, 엄청 소심하고 겁쟁인 거 같아.

    Q)음, 지금 당신의 말을 둘어보면 마치, 지금 그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해 줄 수 있나요?

    A)저기서 매니저 형이 째려보고 있는 거 안보여요?(웃음) 음, 지금이라... 글쎄요?

    “아- 난 죽었다...”

    끊임없이 입술 끝을 쪼아대는 느낌에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뜨자마자 눈앞의 상대를 확인하고 욱신거리는 하체를 느끼며 혼자 중얼거렸다.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이제껏 반응 없던 오동통한 입술을 물고 빨던 그는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good morning, my sweet baby-’하고 엄지손가락으로 내 속눈썹을 건드렸다.

    이런 망할 놈, 뭐가 좋은 아침이냐.

    내일부터 나는 영원히 아침을 맞이하지 못할 지도 모른다고.

    느끼한 자식, 하긴, 이 몸이 좀 달긴 달아.

    거기다 아직 10대 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동안이긴 하지만 baby 소리를 들을 만큼은 아니라고.

    거기다 네 놈 자식은 더더욱 아니다!

    믿기진 않지만 프로필을 보아하니 나보다 어리더구만.

    역시, 호랑말코들 성장 발육은 끝내준단 말이지.

    한숨을 쉬며 멍하니 혼자 생각에 빠져있자

    그는 여전히 손가락 끝으로 속눈썹을 비비며 입술을 혀끝으로 살며시 핥기 시작했다.

    아- 간질간질.

    어제도 느꼈지만 이 놈, 테크닉이 장난이 아니야.

    “um... no, no more... stop...”

    살며시 얼굴을 뒤로 빼며 그의 손을 밀었지만, 그는 여전히 빙글 웃으며

    이번에는 내 귓바퀴를 손끝으로 쓰다듬었다가 천천히 손을 내려 벌써 뾰족하게 선 유두를 손톱으로 긁었다 굴렸다를 반복했다.

    아찔한 느낌에 ‘흐윽-’하는 신음을 삼키자, 그는 한쪽 입술을 말아 올리며 몸을 더욱 밀착시켜왔다.

    “really?”

    다 큰 자식이 그렇게 눈 반짝이면서 물어봤자 하나도 귀엽지 않아.

    거기다 귀여움으로 어필해야 할 포지션은 이쪽이란 말이지.

    하지만, 탄탄한 근육이 잡힌 허벅지를 내 매끈한 다리 사이로 은근슬쩍 집어넣은 체, 커다란 손바닥으로 옆구리를 쓰다듬어 온다면

    아... 한 번 하나, 두 번 하나, 어차피 그 자식한테 맞을 강도는 똑같을 텐데, 뭐.

    ...... 근데, 몇 번째지?

    “그래서? 그 대형 견 한 마리를 결국 한국까지 끌고 가겠다고?

    보나마나 공항에 기자들 팬들 쫙 깔렸을 건데, 이참에 그냥

    ‘저 엉덩이 가벼운 거 아시잖아요, 이 외국산 대형견도 꽤 쓸 만하기에 수입해 왔어요’ 발표라도 하지 그래?”

    체크아웃을 하는 내내 내 뒤에 바싹 붙어 엉덩이며 목덜미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알렉을 곁눈질하며 재경 형은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다.

    아무리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할지라도 자기를 쳐다보는 시선 정도는 눈치 챌 수 있으련만,

    알렉은 그런 재경 형과 눈이 마주칠 때면 연신 빙긋 웃을 뿐이었다.

    “미쳤냐, 형? 기자나 팬들 이전에 그 놈한테 먼저 죽을 거야, 난.”

    “얼씨구, 그 자식 무서운 건 알면서도 이 호랑말코랑 bed in 했냐?”

    “에이씨! 정말 의도한 게 아니었다니까, 글쎄?!

    이 자식이 다짜고짜 밀고 들어와서는 물고 빠는데! 응?

    이 미끈한 얼굴로 love you, sweet honey 어쩌고 해대는데,

    이 다갈색 눈 하며, 탄탄한 근육으로 비벼대는데 형 같음 막을 수 있겠냐고?!”

    여전히 내 뒤에 붙은 알렉을 떼어내고 그의 얼굴과 긴 팔다리와 가슴을 쓰다듬으며 목소리를 높이자,

    재경 형은 그런 내 얼굴과 내가 지적한 알렉을 위아래로 쳐다보며 한숨을 쉬고 말했다.

    “응. 보통 남자라면 당연히 막을 수 있지. 아니, 막아야 하지, 아니, 막을 수밖에 없지!”

    하긴, 막을 생각이었다면 진작 막을 수도 있었다.

    함께 작업할, 현재 유럽 쪽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이태리 계의 신인 남자 모델이라고 소개받은 순간부터

    꽤 묘한 분위기의 화보 촬영 기간 내내 그가 내게 보인 작업용 제스쳐는 오늘의 이 화끈거리는 하체를 예상하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그의 농담을 받아주고 가벼운 스킨십에서 점점 짙어지는 그것에도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은 것은,

    재경 형이 친히 설명했다 시피, 나는 정말 엉덩이가 가벼운 놈...이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절대 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좋다.

    더욱이 이렇게 훌륭한 나이스 바디를 가지고서 온몸으로 부딪혀 온다면야,

    사양하는 것이 오히려 실례가 되는 법이다.

    “한승영, 이게 대체 몇 번째야?! 스캔들 막으려고 벌벌 떠는 것도 이제 정말..”

    “one night 인거 알잖아. 여기가 끝이야.

    스캔들 무서워서도, ‘누나, 저 아무 것도 몰라요’ 순진무구 만년소년 연하남 이미지 깨지는 거 무서워서도,

    더욱이 그 자식 무서워서도 아니야.

    그러니까 재경 형, 그만 흥분하고, 애 안 울게 잘 타일러서 보내.”

    그의 말을 자르고 눈을 똑바로 마주치며 딱딱한 말투로 말하자 재경 형은 마주쳤던 눈을 돌리며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이제껏 심각한 분위기에서 잘도 웃고 있던 알렉은,

    ‘one night’이라는 말에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한쪽 팔을 꽉 잡은 채 고개를 숙여 눈을 맞춰왔다.

    뭐냐, ‘버리지 말아주세요’ 어택이냐?

    “bye-bye~ 다음부턴 ‘love’란 말, 함부로 쓰면 안 돼, 알렉.”

    입술 끝에 쪽, 하고 베이비 키스를 하고 난 다음 그가 잡고 있던 팔을 잡아 빼고 뒤돌아 호텔 정문을 향해 걸었다.

    뒤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뭐, 그 정도 테크닉이라면 어디 가서라도 대접 잘 받을 테니, 부디 이 냉정한 어미... 가 아니라 one night lover를 잊어주오.

    안타깝게도 내게는 조국에만 이미 세 명의 연인이 기다리고 있단 말씀.

    그 세 명도 꽤나 벅찬 상대들이라서, 그 이상은 무리야, 나도.

    -2-[now]

    “보름동안 대체 뭘 먹은 거야? 10년을 외국물 먹었다면서 설마 벌써 한국음식 아님 못 먹게 된 거야?”

    양 팔을 벌려 올리게 한 뒤, 진준은 거품을 낸 배쓰 타월로 허리 부분을 닦으며 인상을 찌푸린 채 말했다.

    “아, 속상해 정말. 안 그래도 말랐는데····.

    이것봐 이거, 여기 갈비뼈가···. 아- 이 아빠는 너무 속상해."

    “찐_. 보통 아빠들은 아들의 거시기를 만지면서 흥분하거나 하진 않아-.”

    아랫배 쪽으로 내리던 배스 타월 너머로 은근슬쩍 내 진짜 아들놈을 조물 거리던 그의 손길을 쳐내며 말하자,

    진준은 ‘아아- 아빠는 섭섭해’하며 배스 타월을 뭉쳐 일부러 겨드랑이 사이를 공략했다.

    “꺅-! 아냐, 아빠! 살다보면 이런 아빠 있고 저런 아빠 있지, 뭐!

    아빠의 모든 흥분은 그저 나에 대한 순수한 사랑 때문이라는 걸 알고 있어!”

    유난히 간지럼을 많이 타는 것을 알고서 저렇게 뚱한 표정으로 괴롭히는 것이다, 저 영감탱이!

    온몸을 뒤틀며 항복을 외치자 진준은 그제야 만족한 미소를 띄며 나를 다리 사이에 앉히며 볼을 비벼왔다.

    중년 남성의 섹시함과 터프함을 어필하기 위함이라는 짧고 거친 턱수염이 따가워 얼굴을 돌리려 했으나

    그는 오히려 그런 내 투정을 즐기듯 양 손으로 내 얼굴을 잡고, 이제는 아예 아래위로 비벼대기 시작했다.

    까끌까끌- 그러나

    아_, 폭신폭신해_.

    “알렉은, 꽤 괜찮은 파트너였지?”

    그가 만들어 주는 거품을 만지며 장난을 치고 있다가 갑작스런 물음에 움찔하며 그의 얼굴을 올려다보자,

    진준은 여전히 같은 표정으로 ‘응?’하고 되물었다.

    “전문적인 모델 교육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녀석인데, 타고난 감각이 있어.

    같이 작업하기에도 괜찮았지? 어때, 아빠의 추천이?”

    “아··· 응. 옷 빨, 사진 빨 다 잘 받더라구.”

    “흠_, 근데 그 녀석, 다음 시즌 패션쇼 메인으로 쓰려고 했는데 안 되겠네?”

    “에- 왜? 괜찮다며. 찐 스타일도 잘 소화할 것 같은...”

    “뭐야 아들, 몸 준 것도 모자라 벌써 맘도 홀라당 저 버린 거야?

    일부러 과장된 놀란 표정으로 ‘어머나, 어머나’를 외치는 그를 한심함 반, 두려움 반에 떨며 바라보자 순식간에 얼굴을 굳히며 눈을 가늘게 떴다.

    “콘돔은 확실히 썼지?”

    “에···”

    “여기, 여기, 여기. 아, 또 여기도. 이런 거 달고 잘도 나한테 먼저 왔겠다?”

    “···에···”

    “아- 슬프다. 하긴, 아빠가 젤 만만하겠지. 자식 교육을 잘못했어, 내가.”

    순간, 멍청한 표정으로 실컷 지껄이던 그의 입가에서 씁쓸함이 보이는 것 같았다.

    한심하고 멍청한 영감탱이.

    “아빠- 아, 아니, 찐- 미안.”

    그의 콧등을 쓸어내리며 ‘미안 미안’하고 중얼거리자

    진준의 어깨에 내 얼굴을 묻게 하고는 뒷덜미를 천천히 쓸어내리며 ‘아- 맘 약한 우리 아들’하며 다시 멍청한 말을 지껄였다.

    나이 34세, 미혼. 천상 게이. 직업은 디자이너.

    박진준이라는 본명 대신 디자이너로서는 J·J 라는 예명을 쓰지만, 실상 그는 직업상의 이유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해외에 살았던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블 제이라는 예명을 쓰는 이유는

    ‘뭔가 있어 보이니까’라는 어처구니없는 대답을 한 것이 바로 내가 그를 ‘찐-’이라는 바보 같은 애칭으로 부르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나를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헌신적이고 바보스러울 만큼 다정한 나에 대한 그의 사랑을 사랑한다.

    자신의 일에 있어서 그는 꽤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덕분에 그는 많지 않은 나이에 패션계 뿐만 아니라 연예계까지 영향력을 미칠 만큼 꽤 성공할 수 있었다.

    우리의 처음은

    그래, 흔하디흔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유명인사와 그의 애첩.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를 이용해 험한 연예계에 안전하게 정착한 케이스.

    “키가 작긴 작네. 프로필을 보긴 했지만...

    흠, 그나마 두상이 그렇게 콩알만 하지 않았다면 내 옷은 걸쳐보지도 못했을 줄 알아.”

    처음 꽤 비중 있는 조연 역할을 맡고 의상 협찬을 받기 위해 들른 그의 shop에서 처음 마주한 그는 눈을 내리깐 채 비웃으며 말했다.

    그에 재경 형과 스타일리스트들이 ‘에이, 요 난쟁이 똥자루만한 키는 선생님 디자인이 다 커버해 줄 거잖아요~’하며 그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못마땅한 표정으로 나를 아래위로 훑어보고 있는 그와 일부러 눈을 맞추고서

    한쪽 입가를 비틀어 올린 채 그보다 더 비웃는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그의 심기를 건드렸다.

    그리고 그 날 밤, 나는 그와 잤다.

    나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되는지, 그리고 싫어하게 되는지를 잘 알고 있다.

    그것은 내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타인의 눈에 내가 어떤 식으로 보이는 지를 냉철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것은,

    어떤 관계에 있어서도 근본적으로는 내가 우위에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되지만,

    그 뒤에 허무함과 씁쓸함은 어쩔 수 없게 된다.

    진준과의 관계에서도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을 주도하기 위해 꽤나 애를 써야 했다.

    다행히 그도 그리 멍청한 인간은 아니다.

    처음 그는 나를 꽤 당돌한 신인 배우로 봤고, 나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그것이 내게는 차라리 거리낌 없이 행동하도록 했고 지금의 관계에도 유리하게 작용을 했다.

    그는 그저 한쪽 입 꼬리를 올려 웃는 변함없는 표정으로 ‘어디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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