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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노예 1_6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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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001 프롤로그 =========================

    프롤로그

    2222년 2월 22일 대한민국 서울의 한 호화 아파트의 침실 현대의 미의 기준으로 상당히 아름답다고 할만한,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 것 같은 여인이 알몸으로 울먹이면서 누워 있고 그 위에 평범한 인상을 가진 또래의 남자가 역시 알몸으로 여인을 내려다 보고 있다.

    여인의 이름은 사나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3인조 아이돌 걸그룹이며 여동생의 이미지로 팀에서 막내역할을 하고 있는 이제 막 20살이 된 여인이다.

    거기에 팀에서 막내이면서도 다른 두 명의 멤버보다 우월한 아니 대한민국 전체에서도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 D컵은 될 것 같은 가슴으로 흔히 말하는 베이글형 미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둘이 있는 침대 뒤에 다른 두 명의 멤버들이 입에는 재갈이 물려있고, 손과 발이 의자에 묶인 채 신음소리를 내며 침대위의 남자를 노려보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남자는 누워있는데도 자기주장을 또렷이 하는 여인의 가슴과 그 끝의 유실을 보며 참지 못하고 천상의 미술품을 만지듯이 조심스럽게 만지며 감탄하듯이 말을 내뱉는다.

    “이게 꿈에서나 그리던 사나의 가슴인가”

    그러자 사나가 흐느끼기 시작한다.

    “아.. 흑....

    저... 그만하시면 안 되나요?”

    “사나는 사나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눈앞에 먹어달란 듯이 차려져 있다면 안 먹을 거야?”

    사나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대답을 해준다.

    “먹겠죠?...”

    “지금이 나에게 그런 상황이야”

    남자는 첫 경험을 빨리 시켜달라며 있는 힘껏 발기된 자신의 분신을 조심스럽게 움켜지며 아직 남자를 전혀 알지 못해 꽉 다물어진 사나의 핑크빛 구멍에 조준하기 시작하며 일주일전 병원에서의 일을 생각한다.

    00002 1부 =========================

    일주일전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병원이라는 서울병원의 한 진료실에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의사와 20살의 남자가 앉아있다.

    남자의 이름은 “김 진”으로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사회 초년생으로 어떻게 살아 갈 것인가 하는 미래의 일을 생각하다보니 머리에 두통이 생겨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에 와서 검사를 받았는데, 병원에서 2차 3차 검사를 계속 해봐야 한다고 해서 추가 검사 후 진료실에서 의사에게 검사 결과를 통보 받고 있었다.

    “저... 환자분 갑작스러운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뇌의 혈관에서 동맥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미 상당히 위험한 상태로 바로 수술을 하셔야 됩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을 시에는 머리에 충격을 받는 순간 바로 동맥류가 터져 죽으실 수 있습니다.”

    의사의 통보에 한참동안을 멍한 표정으로 있다가 간신히 정신을 되돌리며 물어본다.

    “그럼 수술을 하면 살 수 있나요?”

    그 물음에 의사의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흠...... 이미 확장이 극에 달해있는 상태입니다.

    수술 성공률은 솔직히 10%도 안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받지 않으신다면 그 10%의 기회도 놓치시게 됩니다.”

    진료실은 다시 침묵에 휩싸이고 또 다시 한참이나 지난 뒤에 목이 메인 듯한 목소리로 대답해준다.

    “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다 안다는 듯 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네. 어려운 수술인 만큼 생각을 많이 해보셔야겠지요.

    그리고 가족들에게도 알려드려야 하고요.

    하지만 수술은 꼭 최대한 빨리 받으셔야 합니다.

    늦어도 일주일 안에는 결정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세상이 무너진 표정으로 힘겹게 의자에서 일어나서 진료실의 문으로 향했고 의사도 같이 일어나서 진을 배웅해준다.

    그리고 의사는 일어나면서 마지막 당부를 잊지 않았다.

    “꼭 일주일안에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절대 머리에 충격을 받으시는 일이 없으셔야 합니다.”

    어떻게 돌아왔는지도 모른 체 아직 한달도 안 된 처음으로 구한 자신만의 보금자리인 원룸의 침대에 누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년의 인생을 되감아본다.

    진이 3살에 교통사고로 두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다.

    후에 들은 바로는 갑자기 튀어나온 고양이를 피하려고 급브레이크를 밟았는데 악운이 겹쳐 뒤에 대형트럭이 따라오고 있었고, 대형트럭과의 추돌로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한다.

    진의 부모님들도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서로만을 바라보며 알콩달콩 살아오던 가족이었기에 진은 3살의 나이에 고아가 되어 국가에서 운용중인 보육원으로 가게 되었다.

    국가에서 운용하는 보육원답게 시설에서 맡아 키우는 아이들만 100명이 넘어갔고, 이 100명이 넘는 아이들을 관리하기 위해 보육원에서는 남녀를 따로 키웠다.

    그렇게 커가면서 남중 남고를 다니다 보니 주변을 둘러봐도 학교에서 온통 남자인데, 시설에서도 온통 남자들만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보육교사들도 1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며 키우기는 무리가 있었고, 진은 그렇게 이성과의 사랑은커녕 부모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다.

    사랑이 무엇인지 알지는 못해도 머리는 나름 똑똑한 편이었고, 돈이 무엇인지는 확실하게 인지하는 삶을 살아온 진은 어려서부터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

    요즘은 1인 1가상기기라는 가상현실의 시대에 살고 있었기에 그 방법으로 가상현실 게임에서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벌려고 했는데, 게임도 재능이라고 하는데 이런 재능이 진에게는 별로 없었다.

    그래서 고심한 끝에 떠올린 것이 시간배율에 관한 것이었다. 가상현실의 시간 배율이 가상기기의 성능은 10배율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국가의 정책으로 시간 배율이 최고 2배율까지만 허용이 되었다.

    거기에 착안하여 인터넷의 음지속의 음지모임이라는 해킹모임에 가입하여 해킹과 가상현실 기계에 대해 배우고, 매달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을 조금씩 모아서 가상현실 기계의 시간배율 제한을 푸는 장치를 만들어서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진이 만든 장치는 기계의 배율만 12배로 조정하는 것이었기에 서버에서 최고 2배율에 맞춰진 정보를 보내오면 진에게는 슬로우 모션으로 움직이게 보였다.

    아무리 쌘 몬스터라고해도 6배나 느리게 움직이며 공격하니 못 피하기 힘들 정도였다.

    그렇게 자신의 렙보다 쌘 몬스터들을 잡으며 빠른 렙업과 좋은 아이템들을 얻어가며 학생신분이었기에 눈에 띄게 많이 벌지는 못 하지만 소소한 용돈정도는 벌어가면서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하게 된다.

    성인되면 보육원에서 나와야 하고, 군대는 면제지만 5주의 기본교육은 받아야 했기에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군대를 지원해 사격 등의 기본교육만 받고나와 원룸과 가상기기를 구해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위해 준비를 하다 두통이 있어 병원에 갔던 것이다.

    불 꺼진 원룸방의 침대위에서 어두운 천정을 바라보며 중얼거린다.

    “하... 수술을 해서 살 수 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성공률이 10%라니... 이대로 섹스한번 못해보고 죽는 건가”

    원룸의 벽에 붙어있는 걸그룹 포스터를 애처롭게 바라본다.

    “하아~~꼭 돈 많이 벌어서 사나랑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한동안 침대를 뒹굴며 20살의 한창 펄펄 끓는 생각을 하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에 침대위에 앉아 자문자답을 해본다.

    “내가 삶에 그렇게 미련이 많은가?”

    주변을 정확하게 인식하기 시작한 초등학교부터 고아라는 사실에 학교에서 은따였고, 현재까지 엄청나게 괴로운 건 아니었지만 전혀 즐겁지 않은 생활이었다.

    다만 돈 많이 벌면 행복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살아가고 있었다.

    “동정으로 죽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비참하잖아”

    그렇게 죽음을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일주일 동안 사나와의 첫 경험을 위해 열심히 계획을 짰다.

    그 결과 지금 현재 사나와 멤버들이 산다고 하는 호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숨어있다.

    주변을 슬쩍 둘러보면 군데군데 자신과 비슷한 사생팬들이 저마다 손에 선물 같은 것들을 가지고 포진해 있다.

    드디어 첫 경험을 그것도 사나와 한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그녀에 대해 생각을 하나둘 떠올린다.

    사나는 연예인이 되기 전부터 인터넷 스타였다.

    어릴 때 학대를 받은 사나는 약한 유아퇴행이라는 정신병이 이었고, 이러한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에 미모의 D컵이라는 조합은 충분히 스타성이 있었다.

    거기에 인터넷에서 한동안 열광이 된 동영상이 있었다.

    사나가 고등학생 때의 사건으로 동영상은 한 겨울에 사나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손에 붕어빵하나를 들고 대성통곡을 하고 있는 걸로 시작된다.

    예쁜 처녀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주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누군가 신고를 했는지 결국 파출소에서 순경까지 출동하였다.

    출동한 순경들이 한참동안 어르고 달래서 겨우 겨우 이유를 물어보니 하는 소리가 대박이었다.

    붕어빵을 사서 집에 가서 먹을 생각에 행복에 젖어 길을 걷고 있는데 아기 길고양이가 울고 있었단다.

    그래서 아깝지만 붕어빵하나를 아기 고양이에게 주려고 아기 고양이 앞에 붕어빵하나를 내밀어 주는 순간 엄마 고양이가 뒤에서 나타나 붕어빵봉지를 통째로 채가 버렸다고 한다.

    주변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수십 명의 사람들은 전부 동시에 뻥쪄 버렸고, 그녀가 다시 울기시작하자 순경이 재빨리 붕어빵 만원어치를 사서 그녀에게 주자 그녀는 행복한 표정으로 순경에서 90도 인사를 하고는 모여 있는 인파를 헤치고 폴짝폴짝 뛰어가는 걸로 동영상은 끝난다.

    이 동영상은 고양이에게 붕어빵 뜯긴 여자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을 달궜고 이 동영상을 눈여겨본 연예기획사에서 사나를 스카우트해서 현재의 걸그룹을 만들었다.

    그렇게 연예인이된 사나는 특유의 순도 100% 순수함으로 동생으로 삼고 싶은 연예인에 1위를 차지하였는데 웃긴 것은 남성들의 투표에서 96%의 투표율로 1위 한 것도 모자라서 여성들의 투표에서도 수많은 남성 아이돌들을 제치고 사나가 1위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주차장 입구에서 커다란 차가 들어오자 주변의 사생팬들이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로 몰려들었다.

    곧이어 차가 입구에 서자 안에서 사나와 멤버들이 내리고 팬들과 인사를 하며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사나가 들어가자 주머니에서 조심스럽게 준비한 물건을 꺼내며 씩 웃는다.

    “현재 시간이 새벽 4시고 사나가 들어간 지 2시간쯤 지났으니 꿀잠을 자고 있겠지? 사나야 기다려라. 오빠가 간다.”

    ============================ 작품 후기 ============================

    한문단씩 띄우는것보다 한줄한줄 띄우는게 더 보기 편할까요?

    00003 1부 =========================

    사나의 집주소까지는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하면 사생팬들이 추적해놓은 것이 있어서 쉽게 알 수 있었지만 문제는 엘리베이터등 도처에 깔려있는 보안카메라와 현관문의 장금장치였다.

    연예인들이 사는 호화아파트인 만큼 보안 카메라는 3교대로 경비원들이 감시하고 있어서 시간 공백없이 돌아가고 있었기에 모자를 깊게 눌러써 얼굴이 안보이게 하거나 수상하게 행동하면 실행 전에 잡히거나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뒤가 없는 상황이기에 당당히 보안카메라에 얼굴을 노출하며 이동하였고, 경비원들이 보안카메라로 확인을 하더라도 그냥 돌아다니는 입주민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현관의 장금 장치는 요즘은 다 지문 인식을 하거나 홍채인식을 하는 형태의 전자자물쇠이기에 오히려 더 쉬웠다.

    돈을 벌기위해 불법이지만 가상기기를 해킹할 수 있는 장비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쌓았기에 그 동안 익힌 해킹실력으로 일주일동안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가며 추가로 전자자물쇠에 대한 지식을 얻어 무력화 시키는 장치를 손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 사나의 집 앞에 도착하여 심장이 두근거리는걸 느끼며 준비한 무력화 장치를 전자자물쇠에 가져가자 삐빅 거리며 잠금이 해제 되는 소리가 난다.

    “럭키~.”

    불 꺼진 집으로 들어가자 역시 현재 최고의 인기 아이돌다운 바쁜 스케줄에 셋다 누가 엎어가도 모를 정도로 푹 자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다른 멤버들을 묶어 제압하는데 중간에 깨서 반항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고, 큰 소동없이 두 사람을 제압하여 사나의 방으로 옮겼다.

    점점 더 심장박동이 거세지는 것을 느끼며 어두운 방의 침대를 바라보자 꿈에서나 보았던 이상형이 침대에 누워 곤히 자고 있었다.

    “그럼 이제 대망의 사나인가.”

    엄청난 긴장감에 두근거리는 심장을 혼잣말로 진정시키고는 자고 있는 사나에게 다가가자 뒤에서 제압되어있는 두 명의 멤버가 발버둥 치는 소리가 났지만 이미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기에 간단히 무시하며 사나의 뺨을 조심스럽게 건드린다.

    툭. 툭.

    “사나. 사나.”

    “우~~음~~.”

    눈을 비비기는 하지만 바쁜 일정에 피로가 쌓여있고, 잠들지 얼마 안 돼서 쉽사리 깨어나지 못하고 다시 잠들려고 하는 그녀를 좀 더 큰 소리로 다시 한번 깨운다.

    “사나 일어나.”

    그제야 겨우 눈을 뜬 사나는 눈앞의 처음 보는 남자가 있는 것에 당황하여 눈동자가 방울토마토만큼 커진다.

    “누구세요?”

    한밤중의 침실에 처음 보는 사람이 자신을 깨우는데도 비명을 지르기보다는 누구인지 물어보는 그 천진함에 다시 한번 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씩 웃고는 대답한다.

    “나? 나쁜 사람.”

    사나에게 대답을 해주며 손가락을 펴 뒤에 제압되어있는 다른 멤버들을 가리키자 그제야 다른 멤버들을 발견한 사나가 눈동자가 다시 방울토마토만큼 커지며 소리친다.

    “언니!”

    “쉿! 조용히 하고 내가 하는 말만 잘 들으면 사나랑 언니들 모두 안 다치고 끝날 거야.”

    그 말에 그녀의 큰 눈동자가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며 생각에 잠겼다가 조금 뒤에 다시 물어온다.

    “원하시는 게 먼가요?

    “원하는거? 사나랑 한번 하고 싶어. 사나가 하게 해주면 언니들은 손가락 하나 안 건들게”

    사나가 묶여있는 멤버들과 진을 번갈아 쳐다보다가 눈에 힘을 주며 대답한다.

    “진짜죠?”

    “그럼 난 사나를 제일 좋아하거든.”

    “알았어요.”

    의외로 손쉽게 사나의 허락을 얻어내자 신이 나서 사나의 윗옷을 벗기려고 하는데 사나가 급하게 자신의 옷을 부여잡으며 진에게 물어온다.

    “저... 옷 입고 하면 안 되나요?”

    “안 돼. 그럼 사나의 크고 예쁜 가슴을 못 보잖아. 난 특히 사나의 그 큰 가슴을 좋아한다고.”

    “그럼 제가 벗을게요. 보지 마세요.”

    “응? 어차피 벗으면 볼 건데?”

    그 말에 울상이 된 사나가 잠시 우물쭈물하더니 천천히 스스로 옷을 벗기 시작하였고, 속옷을 안 입고 자는지 잠옷 상의를 벗자 바로 뽀얀 가슴이 천천히 보이기 시작한다.

    “우와~예쁘다.”

    인터넷으로 그녀의 사진을 보며 상상해왔던 것보다 그녀의 가슴은 훨씬 아름다웠다. 탄력이 넘칠 것 같은 최상의 형태에 한 손에 다 들어올까 싶은 크기, 거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그 끝의 핑크빛 유실까지 이상적인 가슴의 삼박자가 골고루 갖추어진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가슴이었다.

    “저.. 아래도 벗어야 되나요?”

    진이 가슴 구경에 정신을 차리지도 못하고 있는 잠옷 바지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한참을 망설이고 있던 사나가 진을 보며 또다시 얼빠진 말을 하자, 진이 가슴 구경에서 겨우 정신을 차리고 대답해준다.

    “잠옷 바지 입고 어떻게 하려고?”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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