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9

162일전 | 30읽음

작했다.



"그래도 나한테 부엉이로 편지를 안 써준 걸 보면 별로 안 그랬네! 안 그래? '덤블도어가 맹세하게


하셨어'--"



"그러셨지--"



"난 4주 동안이나 프리벳가에 쳐박혀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쓰레기통에서 신


문지도 훔쳤고--!"



"말 해주고 싶--"



"잘 놀고 있었겠네! 다 이렇게 여기 같이 모여서 말야!--"



"아냐 진짜--"



"해리, 진짜 미안해!" 헤르미온느가 절박하게 말했다.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다. "니 말이


맞아, 해리. 나였다면 엄청 화났을거야!"



해리는 숨을 씩씩거리며 그녀를 노려봤다가 다시 등을 돌리고는 방을 왔다갔다했다. 헤드위그는


옷장 위에서 풀죽은 듯 한번 울었다. 긴 침묵이 흘렀다. 해리의 발 아래에서 애처롭게 끽끽거리는


나무 바닥의 소리만이 정적을 깼다.



"여긴 또 어디야?" 해리가 론과 헤르미온느에게 날카롭게 쏘아 붙였다.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 론이 바로 대답했다.



"누구 나한테 불사조 기사단이 뭔지 말 안--?"



"비밀 결사단이야." 헤르미온느가 재빨리 말했다. "덤블도어가 우두머리야. 설립하셨거든. 지난번에


그 사람에 대항해서 싸웠던 사람들이야."



"누구 누구 있는데?" 해리가 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멈춰섰다.



"꽤 돼--"



"--한 스무명쯤 만났어," 론이 말했다. "근데 더 있는 거 같애..."



해리는 그들을 째려봤다.



"그래서?" 그가 둘을 번갈아 쳐다보며 다그쳤다.



"어...그래서 뭐?" 론이 말했다.



"볼드모트말야!" 해리가 화난 목소리로 말하자 론과 헤르미온느가 움찔했다. "일이 어떻게 돌아가


는거야? 뭘 꾸미고 있대? 어디에 있대? 어떻게 막겠대?"



"말했잖아. 결사단에서는 회의에 못 들어오게 한다고," 헤르미온느가 초조하게 말했다. "그래서 자


세한 건 잘 몰라. 그렇지만 대충은 감을 잡고 있어--" 그녀가 해리의 얼굴에 나타난 표정을 보더


니 급하게 덧붙였다.



"프레드와 조지가 늘어나는 귀를 발명했거든." 론이 말했다. "얼마나 유용한지 몰라."



"늘어나는 뭐?"



"어, 귀. 근데 요즘은 엄마가 그걸 알아가지고 잘 못 써.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프레드와 조지형이


숨기질 않았으면 다 버리셨을거야. 그래도 엄마가 아시기 전까지는 잘 써먹었지. 우선 기사단 중


에서 어떤 사람들은 이미 알려진 죽음을 먹는 자들의 움직임을 쫓고 있어, 왜 그런거 있잖아, 무


슨 일을 하는지 감시하고 말야..."



"또 어떤 사람들은 기사단에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구--"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뭘 지키고 있어." 론이 말했다. "항상 교대를 한다는 둥 그런 얘기를


해."



"설마 그게 내 얘기는 아니었겠지?" 해리가 비꼬듯 물었다.



"아, 그래." 론은 그제야 이해한 듯 말했다.



해리가 코웃음을 쳤다. 그는 론과 헤르미온느를 쳐다보지 않으면서 또 방을 걸어다니기 시작했다.


"그럼 너네는 회의에 못 들어가면 뭐해?" 그가 따지듯 물었다. "둘이 바빴다면서?"



"정말 바빴어." 헤르미온느가 재빨리 대답했다. "집을 소독하고 청소하고 있어. 너무 오래 비어 있


어가지고 별의별 것들이 다 있거든. 부엌하고 대부분의 침실들은 이미 닦았고 아마 내일이면 응접


실을--아악!"



큰 딱! 소리와 함께 론의 쌍둥이 형들인 프레드와 조지가 방 한가운데에 난데없이 나타났다. 피그


위존은 전보다도 미친 듯이 지저귀면서 헤드위그가 앉아 있는 옷장 위로 부웅 날아갔다



"제발 그거 좀 그만해." 헤르미온느가 가냘프게 말했다. 쌍둥이 형제들은 론만큼이나 머리가 새빨


갰지만, 그보다는 키가 조금 더 작고 몸이 단단했다.



"안녕, 해리." 조지가 환하게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너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라구."



"화를 그렇게 꾹 참으면 안 돼, 해리, 화끈하게 풀어야지." 프레드도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50


마일 반경내에서 너 못 들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단 말야."



"순간이동 자격시험 통과했나보지?" 해리가 심술난 듯 물었다.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지" 프레드가 말했다. 그는 매우 길고 살색의 끈으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었다.



"계단을 걸어서 내려와봤자 30초밖에 더 안 걸렸을거야." 론이 말했다.



"시간은 갈레온이란다, 동생아." 프레드가 말했다. "어쨌든, 해리 니가 수신을 방해하고 있었단 말


야. 늘어난 귀 얘기지." 해리가 눈썹을 치켜뜨자 그가 끈을 들어올리며 말했다. 이제 보니 끈은 층


계참쪽으로 계속 길게 이어져 있었다. "아래층에서 무슨 얘기들을 하는지 보려는거야."



"조심해." 론이 귀를 쳐다보며 말했다. "엄마가 저걸 또 보시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 지금 무지 중요한 회의라구." 프레드가 말했다.



그때 문이 열리면서 빨갛고 긴 머리칼이 눈에 들어왔다.



"안녕, 해리!" 론의 동생 지니가 밝게 말했다.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더라."



그녀는 프레드와 조지을 쳐다보며 말했다. "늘어나는 귀 소용없어. 엄마가 부엌 문에다가 임퍼터바


블 주문(늘어나는 귀와 같은 마법에 동요하지 않고 다른 것을 들이지 않는, 못 들어오게 하는 주


문)을 걸었거든."



"어떻게 알았어?" 조지가 풀이 죽은 목소리로 물었다.



"통크스가 알려줬어." 지니가 말했다. "문에다가 뭘 던져봐서 접촉하질 않으면 주문을 건 거야. 내


가 아까부터 계속 계단 위에 서서 문에다가 똥폭탄을 던져봤는데, 다 다른쪽으로 날아가. 그러니


늘어나는 귀도 문 틈으로 들어갈 리가 없지."












프레드가 한숨을 크게 쉬었다. "아깝다. 스네이프가 뭔일인지 알아보고 싶었는데."



"스네이프?" 해리가 재빨리 말했다. "스네이프가 여기 있어?"



"어" 조지가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침대 위에 앉으면서 말했다. 프레드와 지니도 뒤따라왔다. "보


고 중이래. 기밀사항이지 뭐."



"병신" 프레드가 나른하게 말했다.



"이젠 우리 편이잖아." 헤르미온느가 꾸짖었다.



론이 콧방귀를 뀌었다. "그래도 병신인 건 마찬가지야. 우릴 쳐다볼 때의 표정이랑..."



"빌 오빠도 스네이프 안 좋아해." 그 사실로 결판 난 듯 지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해리는 아직도 화가 안 풀린 것 같았지만, 그래도 정보에 대한 욕구가 소리를 치려는 욕구보다 더


강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을 마주보고 맞은 편의 침대에 앉았다.



"빌 형이 와 있어?" 그가 물었다. "이집트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기사단을 위해 일을 할 수 있게 사무직에 지원했지." 프레드가 말했다. "무덤들이 그립다


고 말은 하는데 그 대신 보상이 있지..." 프레드가 히죽히죽 웃었다.



"무슨 말이야?"



"플뢰르 델라쿠르 기억나?" 조지가 말했다. "'영어 실력을 늘이기 위행' 그린고트에서 일자리를 구


했어--"



"빌 형이 과외를 많이 해주고 있지." 프레드가 낄낄 웃었다.



"찰리 형도 기사단 일원이야." 조지가 말했다. "그렇지만 아직 루마니아에 있어. 덤블도어가 될 수


있는대로 많은 외국인 마법사들을 끌어들이고 싶어하시거든. 그래서 찰리 형이 쉬는 날에는 사람


들을 많이 만나고 있지."



"퍼시형은 그거 못 하나?" 해리가 물었다. 지난번에 들었을 때 위즐리 부부의 셋째 아들은 마법부


의 국제 마법 협력부에서 일하고 있었다.



해리가 이 말을 하자 위즐리 남매와 헤르미온느는 서로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엄마 아빠 앞에서는 퍼시 이름 꺼내지마." 론이 긴장한 목소리로 말했다.



"왜?"



"왜냐하면 퍼시 형의 이름만 나오면 아빠는 손에 들고 있는 걸 깨드리시고 엄마는 울기 시작하시


거든." 프레드가 말했다.



"얼마나 끔찍한지 몰라." 지니가 슬프게 말했다.



"오히려 떠나서 잘 된 거 같애." 조지가 자신답지 않게 험악한 얼굴로 말했다.



"무슨 일이 있었는데?" 해리가 말했다.



"퍼시 형과 아빠가 싸웠어." 프레드가 말했다. "아빠가 그렇게 누군가랑 싸우시는거 처음 봤어. 항


상 엄마만 소리 지르시거든..."



"방학하고 첫 주였어." 론이 말했다. "우린 곧 와서 기사단과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 근데 퍼


시 형이 집에 들어오더니 승진했다는거야."



"설마?" 해리가 말했다.



퍼시가 야망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해리는 퍼시의 마법부에서의 첫 일자리가 그리 성공


적은 아니라는 인상을 받고 있었다. 퍼시는 그의 상관이 볼드모트경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었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는 실수를 저질렀던 것이다. (물론 마법부에서는 그 사실을 믿지 않았었다. 그들


은 그저 크라우치씨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래, 우리도 다 놀랐었어." 조지가 말했다. "퍼시형이 크라우치 일 때문에 좀 골치가 아팠거든,


조사도 있었고 말야. 크라우치가 미쳤다는 걸 퍼시가 눈치채서 상관에게 보고를 해야했다는거야.


하지만 너도 퍼시 형을 잘 알 듯이, 크라우치가 자기한테 일을 다 맡겼으니 불평을 했을 리가 없


지."



"근데 어떻게 승진이 된거야?"



"우리도 그게 궁금했지." 론이 말했다. 그는 해리가 더 이상 소리를 안 지르자 이런 정상적인 대화


를 계속 이어가고 싶은 눈치였다. "잘난 표정으로 돌아와서는--보통때보다도 말야. 상상이 가?--아


빠한테 자기가 퍼지 장관의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말하는거야. 그것도 호그와트에서 졸업한


지 일년밖에 안 된 사람한테는 굉장히 높은 하급 보좌관 자리를 말야. 아빠가 감동할거라고 생각


했지, 아마."



"문제는 안 그러셨다는거지." 프레드가 험악하게 말했다.



"왜?" 해리가 물었다.



"퍼지가 요즘 마법부를 미친 듯이 돌아다니며 아무도 덤블도어와 연락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


는 모양이야." 조지가 말했다.



"요즘 마법부에선 덤블도어의 신용이 땅에 떨어졌거든." 프레드가 말했다. "다들 덤블도어가 그 사


람이 돌아왔다고 거짓말하면서 말썽을 피우는 줄 알아."



"덤블도어와 결속하는 사람은 모두 나가라고 퍼지가 그런대." 조지가 말했다.



"문제는 퍼지가 아빠를 의심한다는거지. 덤블도어와 친한 것도 알고 또 옛날부터 아빠의 머글에


대한 집착 때문에 항상 좀 이상하게 생각했었거든."



"근데 그게 퍼시 형이랑 무슨 상관이지?" 해리가 어리둥절한 듯 물었다.



"지금 얘기하잖아. 아빠는 퍼지가 퍼시를 사무실에 들이려는 이유가 우리 가족--그리고 덤블도어


--를 감시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하시는거야."



해리는 놀라움에 낮은 휘파람 소리를 냈다.



"퍼시 형 그 말 진짜 좋아했겠다."



론이 공허하게 웃었다.



"완전히 미쳤었어. 형이 글쎄--뭐, 안 좋은 말을 많이 했지. 마법부에 들어온 이후로 계속 아빠의


형편없는 평판과 씨름했었고 또 아빠는 야망이 없어서 계속 우리가 이렇게--이렇게--왜 우린 돈


이 별로 없잖아--"



"뭐라고?" 해리는 믿을 수 없다는 소리를 냈고 옆에서는 지니가 성난 고양이 같은 소리를 냈다.



"그러게 말야." 론이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근데 그 다음은 그보다 더해. 아빠보고 덤블도어랑 친


하게 지낸다며 병신이라면서 덤블도어가 곤란하게 될거고 아빠도 같이 그렇게 될거라고, 그리고


퍼시 자신은 자신이 어디에 충성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바로 마법부에다 충성을 바칠거라는거


야. 그리고 엄마와 아빠가 마법부를 배신할거라며 자신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 될거라고 더 이상


우리 가족 일원이 아니라는걸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게 하겠대. 그러고는 그날 밤 짐을 싸서 떠


났어. 지금은 여기 런던에서 살아."



해리는 작은 목소리로 욕을 했다. 전에도 론의 형제 중에서 퍼시를 제일 안 좋아했었지만, 위즐리


아저씨에게 그런 말까지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다.



"엄마는 요즘 상태가 말이 아냐." 론이 무겁게 말했다. "왜 있잖아, 막 울고 그러셔. 엄마가 런던에


올라와서 퍼시 형이랑 얘기를 나눌려고 하셨는데 형이 엄마 얼굴에다가 문을 닫았대. 직장에서 아


빠를 만날 때 어떻게 하는진 잘 모르겠어. 무시하겠지, 뭐."



"그래도 퍼시 형은 볼드모트가 돌아왔다는 걸 알 거 아냐." 해리가 천천히 말했다. "멍청하지는 않


잖아. 너네 엄마 아빠가 증거물도 없이 그렇게 모든걸 걸 분들이 아니라는 걸 알 거 아냐--"



"그래, 근데 싸우다가 니 이름이 나왔지." 론이 해리를 한번 슬쩍 쳐다보며 말했다. "퍼시 형말로는


증거가 너의 증언밖에 없는데...몰라...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나봐."



"퍼시는 '예언자일보'를 믿거든." 헤르미온느가 쏘아대자 주변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였


다.



"무슨 얘기야?" 해리가 그들을 둘러보며 물었다. 모두 해리를 조심스럽게 쳐다보고 있었다.



"혹시--혹시 그 동안 '예언자일보' 안 봤었어?" 페르미온느가 초조하게 물었다.



"당연히 봤지." 해리가 말했다.



"그럼 혹시--음--처음서부터 끝까지 다 읽었니?" 헤르미온느가 더 초조하게 물었다.



"앞부터 뒤까지 다 보진 않았어." 해리가 찔리는 듯 말했다. "볼드모트에 대한 소식이 나오면 분명


히 일면에 실릴 거 아냐!"



다른 사람들은 모두 볼드모트의 이름에 움찔거렸다. 헤르미온느가 서둘러 얘기를 이었다. "앞부터


뒤까지 모두 읽어야 볼 수 있는데, 음..일주일에 두세번쯤 널 언급해."



"그랬으면 봤을--"



"앞면만 봤으면 못 봤지." 헤르미온느가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큰 기사를 얘기하는게 아냐. 그냥


니 얘기를 슬쩍 집어넣는거야. 널 웃음거리로 만드는거지."



"무슨 뜻--?"



"꽤 비열해." 헤르미온느가 억지로 침착하게 억누른 목소리로 말했다. "리타의 기사들을 계속 이어


가는 것뿐이야."



"하지만 리타는 더 이상 '예언자 일보' 기사를 안 쓰잖아, 안 그래?"



"물론 아니지, 리타는 약속을 지켰지--물론 선택의 여지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헤르미온느가 만족


스런 목소리로 덧붙였다. "하지만 그들이 지금 하는 일의 기초는 다져놓고 떠났지."



"그게 뭔데?" 해리가 답답한 듯 물었다.



"왜 그때 니가 여기저기서 쓰러지고 또 흉터가 아프다고 말하고 그런다고 기사에 썼었잖아."



"어." 해리가 대답했다. 자신에 대해 쓴 리타 스키터의 기사들은 쉽사리 잊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아니었다.



"'예언자일보'에서는 니가 무슨 사람들의 이목을 갈망하고 자신이 비극적인 영웅인 줄 아는 망상에


빠진 사람이라는 식으로 글을 쓰는거야." 헤르미온느는 마치 해리가 이 사실들을 빨리 듣게 되면


덜 불쾌할거라는 듯이 아주 빠르게 말했다. "너를 비방하는 말들을 여기저기 자꾸 끼어넣어. 희한


한 기사거리가 있으면 '해리 포터나 할 법한 이야기'같은 표현을 집어넣거나, 누가 이상한 사고라


도 당하면 '이마에 흉터가 생기기라도 하면 우리 모두 자신을 숭배하길 기대할 것이다'같은 말들


--"



"숭배는 무슨 숭배. 내가 언제--" 해리가 흥분해서 말하기 시작했다.



"그래,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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