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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엘디아룬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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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필론 왕의 딸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 아니, 날 때부터 사내애가 아닌가 의심스러웠던 만큼, 본래 아들이었는데 신이 왕의 잔혹한 성품에 노해 여자애로 잘못 태어났다라는, 출처가 의심스런 소문이 조심스럽게 돌았었다. 왕 자신도 이 소문을 들었지만, 냉소 한 번 지어 줄 가치도 못 느낀지라 가만히 있었을 뿐이다.

    유모는 공주를 품에 안고 토닥이면서 슬며시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왕은 본래 무심한 사람이라 이틀에 한두 번 오는 것도 많이 오는 것이었고, 왕비도 징그럽다며 거의 찾지 않았다. 시녀장이나 어의의 말에도 왕비는 공주라면 질색을 하며 첫 사흘이 지난 후로 공주를 자신의 방에 두는 일이 없었다. 왕비는 오직 왕을 보기 위해서만 공주를 찾아올 뿐이었다.

    주위에서 이만큼 냉대를 하는데도 아이는 신경질적이거나 사람에게 매달리는 기색이 전혀 없었다. 눈이라도 마주치면 방글거리고, 말이라도 붙이면 어김없이 뭐라고 옹알거린다. 낯을 가리지도 않고, 잠잘 때 칭얼거리는 일도 없으니 이만한 순둥이가 없었다. 그래서 요번에 새로 생긴 별명이 '순둥이'였다.(하지만 가은은 주위에 잘 보여 두는 것이 살기 편하다는 철칙에 따른 것뿐이었다. 미운 털 박혀 좋을 일은 없지 않은가 말이다.)

    "그래도 갈수록 이뻐지셔서 왕비마마도 예전만큼 질색하시진 않으니 다행이에요."

    유모가 눈을 보며 웃어주자 아이도 따라서 방긋 웃었다. 연신 옹알옹알 하는 것이 유모의 눈엔 귀엽기만 했다. 두고 온 자신의 아이도 이 정도로 살갑게 굴진 않았을 것이다.

    "여전히 그 애는 잘 웃나 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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