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4

128일전 | 61읽음








" 아,- 미안 못들었다. 미안, 내가 나쁜놈이다."







그말에 나는, 더 목놓아 울어버렸을런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 잠을 자고 일어났을땐,



그녀석이 해놓은 부대찌개가 나를 반기고 있었고,



내몸은, 깔끔한 추리닝으로 갈아입혀져 있었다.







오늘이후로,



진짜-!!! 너한테 인간된 모습 안보여주면,



난 개새끼다!!개새끼!!!














- 달그락, 달그락,








숫가락으로 정신없이 부대찌개를 먹는데,



말없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놈, 뭐가 그리도 좋은지.











" 형님 - "



" 뭐- "








아, 이건 무엇이란가,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하는 이 미친놈..








" 그렇게 부른사람들 정체가 뭐야? 넌 어쩌다가 형님이..."



" 나중에- "








그만물어보기로 했다.



괜히 뭔소리 듣기 싫으니까.



그러나 , 나는 화제를 돌려 말했다.











" 나한테 안미안해? "



" , 미안해 "




" 그럼 앞으로 어제처럼 사람들 앞에서 나 깔지마."



" ......"



" 그리고, 학교에선 비밀로 지내."



" ........"




" 그리고. 왠만하면 횟수도 줄이......."



" 한번만 더말하면- 미안한거 사라질줄 알아."










입을 꼭 다무는게 낳을듯 싶었다.



부잣집 새끼라 자랑하는것도 아닌이상, 이놈집에 교복이 철철 넘치는것은



믿기 어려운 사실이였다.





덤으로,



그녀석이 나보다 10센티 더 크다는 이유로,



약간 바지가 끌렸다........남자로서의 치욕이다.











" 이리와,"



" 기달려, 티비보잖아."









어느새, 쇼파에 앉아



유머프로그램을 보며 웃고있는, 우리둘..



아니 나만 웃고있나.








어쩌다가, 집은 멀쩡히 있는데 가도못하고,



이렇게 뚱- 하니, 있는것인지.











" 무릎위로 올라앉아."



" ..싫어"



" 앉아."



" 싫어."



" ............."



" .........아씨.."













그 눈빛은 언제봐도 무섭다



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길들여지긴 싫다.



다시생각해봐도, 이놈에게 깔리긴 싫다.








아직 나에게는,



적당한 키에, 쭉쭉빵빵한,



이쁜여자들에게 주어야할, 내 정력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었던 것이.



다음날의 화근이 될줄이야..........................씨댕!


















" 학교에서는!!!"



" 리플레이 하면, 죽는다 "




" ..........아무튼 알았지?"



" ..."










학교로 등교하는, 이길



나는 준비하면서부터 택시를 타면서까지



계속해서 부탁을 하는중이다.



아, 천하의 공주인이 부탁이 무엇이란말인가,



.............공정한다, 사실 빌었다.










어느새 학교 교문앞



은색 피어싱이, 가지런히 양귀에, 2,3개 매고



백팩을 어스름하니 들치고 [그때 가방던진곳 가서 주워왔다...;]



걷어올린 셔츠안, 흰색 목걸이가 아른거려 아무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해



두려운 눈길로 쳐다보는 나의 귀여운...........아가들..






아,



이 쾌락감 . 나는 연한 갈색 머리카락이,



아침햇살에 비춰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에 만족하며



그렇게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 비밀로 하는거, 약속지켜!- "



" .. 한번만 더해라? "



" .....이.이익.."











뭐, 잘난건,



나보다 딱!! 딱 10센티 더 큰 이녀석이겠지만 말이다..








- 드르륵








반에 들어오니, 다들 조용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 중이였다.



아, 어느 학교에서나 볼수있는 시험다음날의 풍경,



거지같은 선생의 앞박으로 인해, 불쌍한 것들...오답노트정리중이란다.










" 왜 - "






아 근데 이 개새끼는 왜 지자리 안가고



내앞에 멀뚱히 서있는거야..생각하고 뱉은말에.







" 그 옆자리 내꺼한다."






왠 염병을 떤다.



아 그래그래, 다 니꺼해라, 자포자기 한 마음으로 자리에 엎드려서



두눈을 감으려는데 마침.




다시한번 우리반문이 큰소리를 내며 열렸다.










" 공주인!!!!!!!!!!!!!!!!"



" 이 씨발놈아!!!!성붙이지 말랬지!!!!!!!!!!!!!!"






한녀석이 뛰어들어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쭈욱- 같은학교로 떨어져서



집요하게 붙어다니던, 녀석



이자식도 일진이다. ........하고 생각하니, 맞따..그날.











" 내가 그날 저녁에 하남공원 공터로 나오라고 했잖냐!!!!!!!!!!1



우리 된통 깨졌어!!!깨졌다고!!!!!!!!!!!"




" ............니미..."



" 뭐, 뭐야- 할말이 그것뿐이야? "



" .....아니..그게.."




" 묵비권 행사할생각 하지마!!! 오늘저녁에 다시붙기로 했으니까..



씹....주인님. 꼭 나와주세요.??"




" .........에에........."











일진들은, 모두들 내게 주인님이라 부른다.



....그런데, 걸리는게 무엇이냐면,, 엄청 쪽팔린다 이거다!!!




누구는, 한낱 고등학교 대가리나 맡아서 그동안



어느 조직 형님이라 불리는 새끼한테 엄청 잘난척 까고



자만하고 했던것이 지금와서 허절라게 쪽팔린다 이거라고~~~~~!!!!!!!!







.......마지막으로..



나허리 아직 다 안낳았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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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6 -


















" 흐읏- "



" .....공주인."




" 그, 그마안-"



" 내가 성부르는것도 싫어?"










으아아아아아..



수업시간..또 눈물나올려고 한다.



아 이거 미치겠네,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간간히 유두를 끌어올리는데.










" 흐읏- "



" 다들려, 조용히 해야지? 후- "








하면서 입에다 바람을 불어넣으니,



입을 꼭 깨물며서, 정말 그새끼한테만 들릴정도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그,그,마앙..."



" 오늘 거기 나갈꺼야?"




" 흐, 으으으으읏-"









꼬집는건 무슨심보인데!!!!



결국, 눈물이 한방울 흘러, 그새끼 손등에



뚝 떨어지는 순간, 손을 내빼며



내 허리를, 간드러지게 잡아채어 껴안았다.










" 가지마... 가면, 지금남아있는 허리도 못쓰게 만들어버릴꺼야."



" ....하악-.학-학."




" 내가 대신 나가줄테니까- 오늘은 먼저가라, 알았지 주인님?.큭-"



" .....아씨, 내가 학교에서 하지말라고. 학- 했잖아..."











그말을, 이 개새끼는 아주 철저하게 씹더니만,



주머니에서 열쇠를 주고는 엎드려 잠을 잔다.



.....개새끼..너때문에 내꺼 팔딱 섰잖아..씨발..











" 서, 선생님..."



" 어, 질문있니?"



" ..저 화장실좀....."











그렇게, 문을열고 나가려는데,



뒤에서 저새끼 웃는 목소리가 다 들린다.




" 큭- 흐흑- 크흑- "












...............................................



..........................................................



......................................................................










남자 화장실.



아.. 이건 또 무슨일이라냐,



바로옆 붙어있는 여자화장실 안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이년들은 나중에 기형아 낳을려고 작정했데?










" 어- 주인오빠!!!!!"



" .......아, "



" 오빠!! 오랜만이예요!!"









씨발년아..



나 바뻐, 내 아들내미좀 풀어줘야돼,



가다가 발목잡힌 나는 쨍알쨍알되는, 그년의 말을 다 받아주면서,



노래지는, 얼굴색을 차마 막을 길이 없었을때,





그년은, 내 손을 꼭 잡더니만,



나를 남자화장실로 집어넣었다.



............벼, 변태!!!!!!!!!!!!!!!!!!!!하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






멀뚱히 가슴에붙어있는 갑바와,팔에있는근육이



부담시러워 말안했다.











" 오빠, 지금.. 나때문에 흥분했죠? . 내가풀어줄께요."



" 어? "







.......말릴순 있었으나,



이느낌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경험해본 나로선 너무나 잘알았다.



아, 이게 왠 기횐가.










" 흡- "



" .......하..오빠.."




" 하앗- 핫-. "











한참 느끼는데, 이년이 갑자기 내앞에서 교복을 풀어대기 시작했다.



그래그래, 공주인



넌 이학교 대가리야 모든사람의 선망의 대상이였다고,



넌 이시대 최고의 카사노바-





오!! 나는, 이시대 최고의 하이에나~!!!









" 오빠......"



" .......수연아.."












- 쾅!!!!!!!!!!!!!!!!!!!!!!!!!!!!!!!!









흐, 흐억!!!!!!!!!!!!!!!!!!!!!!!



남자화장실이 열리고 보이는, 저모습은..



다름아닌....개새끼다..







...아아..정말 멍멍- 하고 우는 개새끼면 얼마나좋을까..



씨이발.. 강한경이다.













" 너, 미친년 너 얼른나가, 험한꼴 보기전에."



" 오...오빠..? "









내 얼굴을 보며 상황을 뭍는, 그년은,



내가 아무대답도 못하자, 얼른 옷을 추스리고 뛰어나갔다.










" 이, 이건-!!! 실수야!!"



" ....니새끼, 허리박살내는거였어, "




" 실수라고!!"



" 다시는 남자구실못하게.."



" 실수란말이야아아아아!!!!!!!!!!!!!!!!!!!!!!!!!!!!!!!!!!!!!!!!"




















" 실수라고!!!!!!!!!!!!!!!!!!!!!!!!!!!"










쩌렁쩌렁한 내목소리는, 남자화장실안에서



알싸하게 퍼져나갔고, 나는 그녀석한테 손모가지가 잡힌체로



질질..끌려나가는 중이다.






아, 안돼!!



이대로 끌려나가면!!!!!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



머리속에선 이미 경보음이 계속 울어댔다.











" 어- 어딜가는거야!!!!!!!!!!!!"



" 닥쳐!!!!!!!!!!!!!"






아아아아아악!!악!!악!!



새꺄!!너는 남자도아니냐!!!




튀어나오는 말들을 애써 꾸역꾸역 집어넣으며



난 그대로 그놈손에 이끌려가고 있었다.









" 어? 공..아니아니, 주인님?"



" ...........으아아아아아아아!!!!!!!!!살려줘!!!!!!!!!!!!!"











우리 소꼽친구..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잖아.



현승아..제발, 이 친구의 처절한 몸부림을 보고 구해줘!!










" 주- "



" 스톱, 거기서 한발자국만 더오면 끝이야- 최현승."




" 아- 스켈스, "



" 내가 누군지 알면 따라오지마."











도데체 무슨말을 하는 거시야아!!!!!!!!!!!!!!!!!!



현승이 이새끼도 니정체 안디!! 나만 그동안 까분거여?!!!!!!!!!!



아 니미랄!!보지만 말고 나좀 도와줘어!!!!!!!!!!!!!








" 미안- 주인님."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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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7 -






















- 철퍼덕!







" 으아아아악!!!"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나는, 옥상에서 엉덩방아를 찍으며



떨어졌고, 곧이어 '철컥' 이라는 소리와 함께



옥상문이 잠긴듯했다.





여기는...



내 지상 최대의 낙원.....아아, 많은 여자들은 평정하던, 그시절.



....미치겠군, 저 잡아먹을듯 노려보는 눈빛.












" 몸을 굴려? "




" 안굴렸어!!!!!!!!!!!안굴렸다고!!!!!!!!!!!!!!!!"



" 씨발, 니 오른손 안달렸어? 왜 그런걸 부탁해- 씹"




" 그, 그치만 안굴렸잖아!!씹쌔야!!! 생각만 했다고!!!!"



" 큭-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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