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4

193일전 | 232읽음








" 아,- 미안 못들었다. 미안, 내가 나쁜놈이다."







그말에 나는, 더 목놓아 울어버렸을런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 잠을 자고 일어났을땐,



그녀석이 해놓은 부대찌개가 나를 반기고 있었고,



내몸은, 깔끔한 추리닝으로 갈아입혀져 있었다.







오늘이후로,



진짜-!!! 너한테 인간된 모습 안보여주면,



난 개새끼다!!개새끼!!!














- 달그락, 달그락,








숫가락으로 정신없이 부대찌개를 먹는데,



말없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놈, 뭐가 그리도 좋은지.











" 형님 - "



" 뭐- "








아, 이건 무엇이란가,



당연하다는듯이 대답하는 이 미친놈..








" 그렇게 부른사람들 정체가 뭐야? 넌 어쩌다가 형님이..."



" 나중에- "








그만물어보기로 했다.



괜히 뭔소리 듣기 싫으니까.



그러나 , 나는 화제를 돌려 말했다.











" 나한테 안미안해? "



" , 미안해 "




" 그럼 앞으로 어제처럼 사람들 앞에서 나 깔지마."



" ......"



" 그리고, 학교에선 비밀로 지내."



" ........"




" 그리고. 왠만하면 횟수도 줄이......."



" 한번만 더말하면- 미안한거 사라질줄 알아."










입을 꼭 다무는게 낳을듯 싶었다.



부잣집 새끼라 자랑하는것도 아닌이상, 이놈집에 교복이 철철 넘치는것은



믿기 어려운 사실이였다.





덤으로,



그녀석이 나보다 10센티 더 크다는 이유로,



약간 바지가 끌렸다........남자로서의 치욕이다.











" 이리와,"



" 기달려, 티비보잖아."









어느새, 쇼파에 앉아



유머프로그램을 보며 웃고있는, 우리둘..



아니 나만 웃고있나.








어쩌다가, 집은 멀쩡히 있는데 가도못하고,



이렇게 뚱- 하니, 있는것인지.











" 무릎위로 올라앉아."



" ..싫어"



" 앉아."



" 싫어."



" ............."



" .........아씨.."













그 눈빛은 언제봐도 무섭다



아아



아무리 생각해도, 길들여지긴 싫다.



다시생각해봐도, 이놈에게 깔리긴 싫다.








아직 나에게는,



적당한 키에, 쭉쭉빵빵한,



이쁜여자들에게 주어야할, 내 정력이



너무나 많이 남아있었던 것이.



다음날의 화근이 될줄이야..........................씨댕!


















" 학교에서는!!!"



" 리플레이 하면, 죽는다 "




" ..........아무튼 알았지?"



" ..."










학교로 등교하는, 이길



나는 준비하면서부터 택시를 타면서까지



계속해서 부탁을 하는중이다.



아, 천하의 공주인이 부탁이 무엇이란말인가,



.............공정한다, 사실 빌었다.










어느새 학교 교문앞



은색 피어싱이, 가지런히 양귀에, 2,3개 매고



백팩을 어스름하니 들치고 [그때 가방던진곳 가서 주워왔다...;]



걷어올린 셔츠안, 흰색 목걸이가 아른거려 아무도 가까이 다가오지 못해



두려운 눈길로 쳐다보는 나의 귀여운...........아가들..






아,



이 쾌락감 . 나는 연한 갈색 머리카락이,



아침햇살에 비춰 눈부시게 빛나는 모습에 만족하며



그렇게 교실로 향하고 있었다.











" 비밀로 하는거, 약속지켜!- "



" .. 한번만 더해라? "



" .....이.이익.."











뭐, 잘난건,



나보다 딱!! 딱 10센티 더 큰 이녀석이겠지만 말이다..








- 드르륵








반에 들어오니, 다들 조용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 중이였다.



아, 어느 학교에서나 볼수있는 시험다음날의 풍경,



거지같은 선생의 앞박으로 인해, 불쌍한 것들...오답노트정리중이란다.










" 왜 - "






아 근데 이 개새끼는 왜 지자리 안가고



내앞에 멀뚱히 서있는거야..생각하고 뱉은말에.







" 그 옆자리 내꺼한다."






왠 염병을 떤다.



아 그래그래, 다 니꺼해라, 자포자기 한 마음으로 자리에 엎드려서



두눈을 감으려는데 마침.




다시한번 우리반문이 큰소리를 내며 열렸다.










" 공주인!!!!!!!!!!!!!!!!"



" 이 씨발놈아!!!!성붙이지 말랬지!!!!!!!!!!!!!!"






한녀석이 뛰어들어왔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쭈욱- 같은학교로 떨어져서



집요하게 붙어다니던, 녀석



이자식도 일진이다. ........하고 생각하니, 맞따..그날.











" 내가 그날 저녁에 하남공원 공터로 나오라고 했잖냐!!!!!!!!!!1



우리 된통 깨졌어!!!깨졌다고!!!!!!!!!!!"




" ............니미..."



" 뭐, 뭐야- 할말이 그것뿐이야? "



" .....아니..그게.."




" 묵비권 행사할생각 하지마!!! 오늘저녁에 다시붙기로 했으니까..



씹....주인님. 꼭 나와주세요.??"




" .........에에........."











일진들은, 모두들 내게 주인님이라 부른다.



....그런데, 걸리는게 무엇이냐면,, 엄청 쪽팔린다 이거다!!!




누구는, 한낱 고등학교 대가리나 맡아서 그동안



어느 조직 형님이라 불리는 새끼한테 엄청 잘난척 까고



자만하고 했던것이 지금와서 허절라게 쪽팔린다 이거라고~~~~~!!!!!!!!







.......마지막으로..



나허리 아직 다 안낳았단 말이다!!!!!!!!!!!!!!!!!!!!!!!!!!!!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6 -


















" 흐읏- "



" .....공주인."




" 그, 그마안-"



" 내가 성부르는것도 싫어?"










으아아아아아..



수업시간..또 눈물나올려고 한다.



아 이거 미치겠네,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간간히 유두를 끌어올리는데.










" 흐읏- "



" 다들려, 조용히 해야지? 후- "








하면서 입에다 바람을 불어넣으니,



입을 꼭 깨물며서, 정말 그새끼한테만 들릴정도의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 그,그,마앙..."



" 오늘 거기 나갈꺼야?"




" 흐, 으으으으읏-"









꼬집는건 무슨심보인데!!!!



결국, 눈물이 한방울 흘러, 그새끼 손등에



뚝 떨어지는 순간, 손을 내빼며



내 허리를, 간드러지게 잡아채어 껴안았다.










" 가지마... 가면, 지금남아있는 허리도 못쓰게 만들어버릴꺼야."



" ....하악-.학-학."




" 내가 대신 나가줄테니까- 오늘은 먼저가라, 알았지 주인님?.큭-"



" .....아씨, 내가 학교에서 하지말라고. 학- 했잖아..."











그말을, 이 개새끼는 아주 철저하게 씹더니만,



주머니에서 열쇠를 주고는 엎드려 잠을 잔다.



.....개새끼..너때문에 내꺼 팔딱 섰잖아..씨발..











" 서, 선생님..."



" 어, 질문있니?"



" ..저 화장실좀....."











그렇게, 문을열고 나가려는데,



뒤에서 저새끼 웃는 목소리가 다 들린다.




" 큭- 흐흑- 크흑- "












...............................................



..........................................................



......................................................................










남자 화장실.



아.. 이건 또 무슨일이라냐,



바로옆 붙어있는 여자화장실 안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이년들은 나중에 기형아 낳을려고 작정했데?










" 어- 주인오빠!!!!!"



" .......아, "



" 오빠!! 오랜만이예요!!"









씨발년아..



나 바뻐, 내 아들내미좀 풀어줘야돼,



가다가 발목잡힌 나는 쨍알쨍알되는, 그년의 말을 다 받아주면서,



노래지는, 얼굴색을 차마 막을 길이 없었을때,





그년은, 내 손을 꼭 잡더니만,



나를 남자화장실로 집어넣었다.



............벼, 변태!!!!!!!!!!!!!!!!!!!!하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






멀뚱히 가슴에붙어있는 갑바와,팔에있는근육이



부담시러워 말안했다.











" 오빠, 지금.. 나때문에 흥분했죠? . 내가풀어줄께요."



" 어? "







.......말릴순 있었으나,



이느낌이 얼마나 좋은것인지, 경험해본 나로선 너무나 잘알았다.



아, 이게 왠 기횐가.










" 흡- "



" .......하..오빠.."




" 하앗- 핫-. "











한참 느끼는데, 이년이 갑자기 내앞에서 교복을 풀어대기 시작했다.



그래그래, 공주인



넌 이학교 대가리야 모든사람의 선망의 대상이였다고,



넌 이시대 최고의 카사노바-





오!! 나는, 이시대 최고의 하이에나~!!!









" 오빠......"



" .......수연아.."












- 쾅!!!!!!!!!!!!!!!!!!!!!!!!!!!!!!!!









흐, 흐억!!!!!!!!!!!!!!!!!!!!!!!



남자화장실이 열리고 보이는, 저모습은..



다름아닌....개새끼다..







...아아..정말 멍멍- 하고 우는 개새끼면 얼마나좋을까..



씨이발.. 강한경이다.













" 너, 미친년 너 얼른나가, 험한꼴 보기전에."



" 오...오빠..? "









내 얼굴을 보며 상황을 뭍는, 그년은,



내가 아무대답도 못하자, 얼른 옷을 추스리고 뛰어나갔다.










" 이, 이건-!!! 실수야!!"



" ....니새끼, 허리박살내는거였어, "




" 실수라고!!"



" 다시는 남자구실못하게.."



" 실수란말이야아아아아!!!!!!!!!!!!!!!!!!!!!!!!!!!!!!!!!!!!!!!!"




















" 실수라고!!!!!!!!!!!!!!!!!!!!!!!!!!!"










쩌렁쩌렁한 내목소리는, 남자화장실안에서



알싸하게 퍼져나갔고, 나는 그녀석한테 손모가지가 잡힌체로



질질..끌려나가는 중이다.






아, 안돼!!



이대로 끌려나가면!!!!! 무슨짓을 당할지 몰라!!



머리속에선 이미 경보음이 계속 울어댔다.











" 어- 어딜가는거야!!!!!!!!!!!!"



" 닥쳐!!!!!!!!!!!!!"






아아아아아악!!악!!악!!



새꺄!!너는 남자도아니냐!!!




튀어나오는 말들을 애써 꾸역꾸역 집어넣으며



난 그대로 그놈손에 이끌려가고 있었다.









" 어? 공..아니아니, 주인님?"



" ...........으아아아아아아아!!!!!!!!!살려줘!!!!!!!!!!!!!"











우리 소꼽친구..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였잖아.



현승아..제발, 이 친구의 처절한 몸부림을 보고 구해줘!!










" 주- "



" 스톱, 거기서 한발자국만 더오면 끝이야- 최현승."




" 아- 스켈스, "



" 내가 누군지 알면 따라오지마."











도데체 무슨말을 하는 거시야아!!!!!!!!!!!!!!!!!!



현승이 이새끼도 니정체 안디!! 나만 그동안 까분거여?!!!!!!!!!!



아 니미랄!!보지만 말고 나좀 도와줘어!!!!!!!!!!!!!








" 미안- 주인님."



"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7 -






















- 철퍼덕!







" 으아아아악!!!"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나는, 옥상에서 엉덩방아를 찍으며



떨어졌고, 곧이어 '철컥' 이라는 소리와 함께



옥상문이 잠긴듯했다.





여기는...



내 지상 최대의 낙원.....아아, 많은 여자들은 평정하던, 그시절.



....미치겠군, 저 잡아먹을듯 노려보는 눈빛.












" 몸을 굴려? "




" 안굴렸어!!!!!!!!!!!안굴렸다고!!!!!!!!!!!!!!!!"



" 씨발, 니 오른손 안달렸어? 왜 그런걸 부탁해- 씹"




" 그, 그치만 안굴렸잖아!!씹쌔야!!! 생각만 했다고!!!!"



" 큭- 생각?


RELATED 218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5 193일전 187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6 193일전 180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7 193일전 199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8 193일전 190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9 193일전 194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10 193일전 200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11 193일전 133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12 193일전 125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13 193일전 103 [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14 193일전
TODAY BEST 더보기 183 동방무적전3권-유소백김능하무협.TXT - 1 4일전 392 [우슴보]사실외계인은잘생겼습니다 - 1 4일전 548 [에이젯]금수의왕금수의왕자 - 1 4일전 1368 [진양]허기진 자들의 시간 - 1 4일전 1140 [마지노]금빛의황후-임신수完 - 1 4일전 343 [별빛내음]Oops Oops - 1 4일전 406 [재수.호민] 황제의 연인 完 - 1 4일전 95 개미02권 - 1 4일전 79 [국가공인뵨태북이]니가입혀달란말이야 - 1 4일전 107 [핑크홀릭]담배피는공주님 - 1 4일전 230 _에이젯_금수의_왕_금수의_왕자_완_ - 1 4일전 240 [그냥파랑] 트리지움 - 1 4일전 243 739[김랑]월든가형제들의사랑_1부_20141105221756 - 1 4일전 1018 [라임나무]_눈꽃 - 1 4일전 70 고독사랑전3권-와룡강무협 - 1 4일전 115 라비에르 - 성모의등 1부_20150827024125 - 1 4일전 622 [주키]욕망 - 1 4일전 115 촌장완 - 1 4일전 86 처음부터우린뭔가통했어 - 1 4일전 112 [에드십이]판지아 1부 - 1 4일전
다음 페이지
요청게시판 요청하기
6분전 쏘날개 소년기 요청합니다 ㅠㅠㅠ너무 보고싶습니다 37분전 그웬돌린 / 그대의노래 요청이요! 1시간전 에이치 비터하트 요청합니다 1시간전 산호 푸른새벽 요청합니다 1시간전 야스 옆집남자 요청합니다 1시간전 소호 beautiful life 요청합니다 5시간전 체리만쥬 패륜아 신청해요! 5시간전 체리민쥬 패륜아 5시간전 파린님의 퍼레이드(parade), TT 부탁드립니다. 5시간전 채팔이님 반칙좀 부탁드려요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