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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강수, 강공에게 걸려넘어지다-1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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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바지와, 반팔티 차림으로 그집을 나왔다.

    그녀석은 끝내 잡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나만 지켜본듯했다.. 이 개싸가지새끼.

    내가, 월요일날 학교를 가면

    니목을 먼저 따는게 우선이다. 개새끼야...

    오피스텔.

    젠장젠장!!젠장!!!!!!!!!!!!!!!!

    엘레베이터가 없다.

    4층 높이에서 나는 내려오는 그 순간순간

    지옥을 넘나들었다...

    걸어서 15분 거리.

    주위에, 아무도 없는걸 느끼는 그 순간애서야

    눈물이 흘러내렸다.

    이 미친놈새끼...

    친구였으면서...나한테는 친구였는데..

    친구를...강간하는 새끼...죽일놈..

    막연히 서러워져 온것이였다.

    집착도 없고, 미련도 없고 그렇게 살아온 나였다.

    방탕한 생활을 걸으면서도, 천재적인 아이큐로,

    전교 1등도 유지해오는 나였다.

    이런 내가,

    엇그제 친구라 믿던 남자새끼한테 깔린것이,

    나에겐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웠다.

    " 흑- 흐읍. 흑."

    울면서, 우리집이 다 보이기 시작할 무렵,

    [ 부모님은 억대의 재산을 남기시고 모두 조직에 관련되 돌아가셨다 ]

    검은 그림자가, 내게 다가왔다.

    " 누- 누구냐!! 흡.."

    척추뼈가 으스러지게 아파오는것이 느껴졌지만.

    나는 싸울태세를 하며 그곳을 노려보는데

    이어 나는 공중으로 붕~ 뜬 느낌이 들었다.

    " 3시간 기달렸어, "

    " .............씨발, 내려놔."

    " 반항은 좋지않을꺼야- ,좋게 가만히 있어."

    강한경.

    내 짐들은 모조리 던져버리고선,

    오토바이 위로 나를 얹혔다.

    " 흡- "

    " 허리잡아. "

    나는 그 순간 남아있는 힘을 모두 실어

    강한경새끼의 얼굴을 강타했고,

    순간 쓰러진 그녀석을 보지도 않은체

    그렇게 오토바이에서 내려, 고통을 잊은체 뛰어가고 있을때

    다시한번 나는 붙잡혔다.

    아아, 고통으로 인해

    내 행동은 민첩하지 못한것이였다. 이런 씹!!!

    - 쫘악-!!

    " .....흣."

    " 고개 돌려,"

    오기로 고개를 돌렸을때.

    - 쫘악-

    다시 맞았다.

    조, 졸라 아파왔다, 얼굴 광대뼈부터 시작해서, 전체가 시린듯

    눈알이 튀어나올것만 같았지만,

    다시 고개를 돌렸을때

    - 쫘악!!!

    나는,다시 아픔을 느꼈다.

    " 학교를 못가게 만들어줄까? - 아니면 병원신세를? "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면서,

    다시 오토바이 뒤를 탔을때.

    한경이 집까지 오는 동안 나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뒤에서 훔쳐냈고-

    아래에서부터 퍼지는 아찔한 고통을 눈감으며

    그렇게 허리를 잡고야 말았다.

    " 들어가 "

    " 시러,"

    " 들어가- "

    " 싫어!!!!!"

    - 쾅!!!

    한경이가 현관문을 사정없이 주먹으로

    내리치자, 나는 움찔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척

    계속 노려보기 시작했다.

    " 공주인.. 니가 아무리 도도해도 한계가 있어, 어딜가든 잡아올테니까

    도망갈 생각하지말고 들어가."

    " 씨..씹새끼, 너가 이러고도 무사해?!!"

    " 멀쩡히 살아있어, 걱정하지마 "

    " 이런 씨발새끼야!!!!!!!!들어가면 들어가면!!!!!!!!!!!!!!"

    " 뭐- "

    무섭다.

    절때 내게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한경이의 눈동자

    처음본 그새끼 눈동자는,

    내 눈과는 차원이 달랐다. 나와는 몇광년 떨어진 먼 사람처럼 보인다.

    그는, 이때껏 내가 대했던 친구가 아니였다.

    " 더러워 - 더럽다고 !!!! 씨발 이집안에 발하나만 대도 그날부터

    니새끼한테 그 드러운 짓거라 후장이나 딱딱 내미는 나날일꺼 아니냐!!!!

    씨발- 차라리 여기서 죽여, 안들어가!!!! 안들어간다고!!!!"

    " 더러워- 후장- 죽여- .?. 들어오지 않으면 이자리에서 할지몰라, 들어와"

    " 차, 차라리 죽이라고 씹쌔야!!!!!!!!!!!!!"

    - 꾸욱,

    순간, 한경이는 내 멱살을 잡고 내 발이 땅에서 떨어질정도로 들고는,

    열린 현관문으로 사정없이 내리쳤다..

    악!!!씨발.. 허리.....

    " 하악- "

    " 옷입어,"

    " 입었어!"

    개새끼는. 지옷방도 따로있는지, 들어가서 내가

    몸을 겨우 이끌고 식탁앞에 겨우 앉을때쯤, 검정색 정장을 맞춰 입더니,

    내게 정장한벌을 던졌다.

    씨발..또 어딜나갈라고,

    지랄맞게도,

    왁스로 약간 올린 자연스런 머리와, 귀에걸린, 피어싱들,

    걷어올린 소매에 은색 매탈시계를 찬, 일명 내가 맨날 놀리던,별명 살인미소인

    그새끼는 멋있게 보였고,

    나는,

    꽤제제한 꼴로, 그 정장을 받으면서

    미간에 주름을 지었다.

    " 입어 "

    " 난 안나가."

    " 입으라고 했어,-. 큭- 공주인 입만 살아있는건 여전해,"

    " ..씹."

    " 오늘그자리에 가서도 여전히 그렇게 입이 살아있는지 보자고- 입어,얼른"

    정말, 발한걸음만 더 딛혀도,

    눈물이 쏘옥 - 빠질것만 같았다.

    난 지금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는것을, 직감적으로 알았음에 불구하고

    노려보는 눈에 움찔하며 결국은, 입었다.

    어쨌든,

    신체적으로 불리한 지금은 개겨선 안되는거,

    아까 맞은뒤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 알아서 기어,"

    " .......저주할꺼야, 정말로!!!평생!!!"

    " 킥- "

    정말 죽음같은 그 오토바이를 다시

    탈 생각을 하니, 눈앞에 아찔애오는데, 갑자기

    손으로 쑤욱 나를 안더니만 일명 공주님 안기 식으로 나를 안고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일단 편했기에 한마디도 않고

    시선은, 그새끼의 체인식 목걸이만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 택시,"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래도 나를 배려해 주는것일까..

    택시를 잡는 녀석을 보자니 옛날의 내 친구는 틀림이 없는데.

    " 흡- "

    " 말 함부로 하지 않는게 좋을꺼야, "

    저럴때 보면,

    몇일전에 본 그 강간범이 틀림이없는것이다.

    -------------------------------------------------------------------------------

    강수 강공에게 걸려 넘어지다 - 3 -

    플루트

    이상한 간판에 이어서,

    다시 공주님 안기 식으로 안으로 들어가는 한경이는,

    갑자기 멈춰서기 시작했다.

    걷과는, 다르게 안은 엄청나게 넓은 나이트,

    많은 사람들은 노래에 불살나게 춤을추고 있었고,

    다들 서로를 유혹하는데 맥이 빠져있는듯 했다.

    그리고 몰려왔다.

    ......일명 삐끼새끼들과,

    우락부락한 깍두기들이...

    " 혀, 형님!!!"

    에, 에에..

    에에에에에엑????

    에에에에에에에에엑??????혀, 형님?

    이게 왠 시나락 까먹는 소리,

    형님이라니-

    형님이라니!!!!

    깍두기들과 삐끼들이 하나같이 허리를 90도로 숙이면서

    이새끼보고 형님이란다!!!!!!!!!!어딜봐서!!!!!!!!!!!!!!

    잠시후, 여전히 나를 안은체,

    어디론가 걸어가더니,

    문을 열자 굉장히 큰방, 한 50명정도는 충분히 들어갈만한

    방이 나왔다.

    뭐, 뭐야,

    뭐야~!!!!!!!!!!!!!

    이자리에는,

    비어있는것이 아닌 더 무섭게 생기고 우락부락새끼들만

    모조리 앉아서 쳐다보는 것이였다.

    " 형님!!!!!!!!!!!!!!!"

    누가 형님이라는거야~!!!!!!!!!!!!!

    가운데 자리가 비자, 한경이는, 나를 안은체로

    그 가운데로 들어가 앉았고, 나는.. 멀뚱멀뚱 넓기만한 방에

    수백개로 보이는 맥주, 양주를 보며 말을 하지 못했다.

    " 4개월전에 돌아오셨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 아아, 늦게 온건 미안 - 손봐줄 놈이 하나있었어. "

    씨발, 그새끼가 나냐!!!!!!!!!!!!!!

    " 일단, 술부터 따라봐,"

    " 예? "

    " 나말고 이새끼,"

    어, 어어어?

    나 술못마시는거 알면서!!!!!!!!!!!!!!!!!!11

    일부러 데리고 온것같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들 우락부락해서,

    내아무리, 쌔다지만, 허리도 아픈데다가 험학한 분위기에

    난 잔뜩 쫄아있었던것을,

    정녕 이새끼는 아는것이였다.

    " 도수 젤 높은걸로 따라,"

    " 아, 예- "

    다들, 나만 쳐다본다.

    다만 한경이만 쳐다본다, 도데체 얼마나 대단한 놈이길래..

    이많은 수를 거느리고 있는지 알길이 없었고.

    하나같이, 술따르는 동작에 눈깔을 돌리다가,

    한경이 손에 쥐어지는 동작에 눈깔을 돌리다가..

    나를 보는 한경이 모습에 눈깔을 돌리다가.

    까지 나는 모습을 보다가...

    코앞까지 와버린, 양주잔에 나는 온몸이 오싹해져 왔다.

    " 시, 실.."

    - 휘익!!

    순간, 50명정도 되는 사람들의, 눈깔 100개가,

    나만 바라봤다. 이 , 이봐 난 아직...시 밖에 안꺼냈어.

    " 마.셔."

    " 시............러.."

    쫄아있는 내가 꺼낸 말은 이말뿐이였다.

    제발 먹혀라!! 먹혀라!!!!!!!!!!!!!!!!

    결국

    한경이는, 그 술잔을 지입에 쳐넣었다.

    후우..............저거 한잔이면 나는.........

    " 우, 우웁- 우우우우웁!!!!!!!!!!!!!!!!!"

    까르르르르르르르륵-!!!!!!!!!!

    뱉어내고 싶어!!!!!!!!!!!!!!!!

    이새끼!! 나못먹는거 알면서!!!!!!!!!!알면서!!!!!!!!!!!

    흐어어어어어어어억!!!!!!!!!!!!!!!!!!!!!!!!

    천천히 목구멍을 훑고 지나가는,

    도수높은 양주는,

    내 목부터 내 가슴, 심장까지 뜨겁게 불이 붙은것마냥

    만들어버렸다.

    " 저, 저기 형님."

    " 큭- 큭- 뭐,"

    " 주흥 남자 고등학교에 짱새끼 한마리가 있는데요."

    " 그래- 그게 왜,"

    나는 순간 풀린 두 눈을 다시 동그랗게 뜨고,

    그새끼 무릎에 앉아 꿈쩍도 못하던 나는,

    내손으로 잡던 한경이의 옷자락 어깨쭉지를 꼬옥 잡았다.

    " 우리 애들중에 한명을 족쳐놨다고 하는데, 처리해도 될까요?

    낼 시행할려고 했지만, 이렇게 형님이 오셨으니, 여쭈어 보는겁니다."

    " 크흑- 큭큭- "

    " 혀, 형님?"

    " 그것보다, 다들어서 알고있지만 저번에 우리구역 넘본것들 데리고 와봐."

    " 예- "

    얼굴이 뻘~개지고, 헤롱헤롱한 나는,

    계속해서 그놈의 옷자락만 잡고 늘어졌고, 온몸이 무감각해지는것을

    어찌할 바를 모르면서, 반쯤 풀린 눈으로

    한경이 새끼를 쳐다보았다.

    " 으응...."

    " 큭, 이러지 말라구, 새장속에 가둬놓고 싶은 심정이니까,

    니가 전교 1등만 아니였어도, 이미 학교못다니게 만들고 철창안에 가둬버렸을테니,

    .........아직 안끝난 퍼레이드 쑈가 있으니까 정신 바짝차려,"

    " ........흐응..흥..."

    " 흐, 흐아아아아아악!!!크,크흡.."

    " 형님, 이새끼입니다."

    문이 열리면서 깍두기 두명이 한 남자를 데리고 들어왔다.

    남잔지..여잔지 구분도 안갈뿐더러,

    난 고깃덩어리 커다란게 들어온줄 알고 깜짝놀랬다.

    ...피가 가득히 묻어, 핏덩어리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섬뜩한, 인간.

    온몸은 칼로 사정없이 긁힌듯, 잔인하게 찢어져있었고,

    바지하나만, 걸친 사내였다.

    - 바들바들..

    누가그랬던가,

    술먹으면 솔직해 진다고.!!!

    내가 술을 안먹는 이유는, 첫째....빌어먹게도 평소에 숨키던 모든것들이

    거짓없이 솔직해 지는 이유다,

    그래서 현재 나는,

    한경이 품안에서 오들오들 떠는 중이다.

    " 푸훗- 미치겠군, 정말, 아아- 그만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부른거니까,

    그 덩어리 알아서해, 더 보고싶은데 마누라가 내품에서 떠네.큭-"

    "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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