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6

127일전 | 72읽음

렇게 힘든 날은 난생 처음이었다. 배는 고플 대로 고팠


으며, 보고 싶었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다섯 개나 놓쳤고, 외


계인을 신나게 날려버리는 컴퓨터 게임도 한번 하지 못했다.


버논 이모부는 마침내 대도시 변두리에 있는 음산해 보이는


여관 바깥에 이르러서야 차를 멈췄다. 두들리와 해리는 2인용


침대에서 축축하고 곰팡내 나는 시트를 함께 덮고 잤다. 두들


리는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며 잠들었지만 해리는 자지 않고


창턱에 앉아 지나가는 차들의 불빛을 뚫어지게 내려다보면서


생각에 잠겨 있었다...



그 다음날 그들은 눅눅한 콘플레이크와 차가운 깡통 토마토


를 얹은 토스트로 아침을 때웠다. 그들이 막 식사를 마쳤을 때


여관 주인이 그들의 식탁 쪽으로 왔다.


"실례하지만, 여기 혹시 H. 포터 씨가 계신가요? 프런트 데


스크에 이런 게 수백 장이나 있어서 말이에요_"


그녀는 그들이 초록색 잉크로 쓰여진 주소를 읽을 수 있도


록 편지를 치켜올렸다.



코크워스


레일뷰 여관


17호


H. 포터



해리가 그 편지를 잡자 버는 이모부가 그의 손을 탁 쳤다.


그 여자가 빤히 쳐다보았다.


"그것들은 내가 맡겠소" 버논 이모부가 얼른 일어서서 그녀


를 따라 프런트 데스크로 가며 말했다.



"그냥 집으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여보?" 몇 시간 뒤 페


투니아 이모가 머뭇거리며 이렇게 말을 꺼냈지만, 버는 이모


부는 그녀의 말을 듣는 것 같지 않았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그가 정확히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몰랐다. 그는 그들을 데리고


숲속으로 차를 몰고 가, 밖으로 나오게 하고는 주위를 휘둘러


보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뒤, 다시 차를 타고 나왔다. 경작


된 밭 한가운데에서도, 현수교 중간쯤에서도, 다단계 주차장


꼭대기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


"아빠 머리가 좀 이상해진 거 아냐?" 그날 오후 늦게 두들리


가 멍청하게도 페투니아 이모에게 이렇게 물었다. 그러자 버


는 이모부가 해변가에 차를 세우더니 그들을 모두 차 안에 두


고 문을 잠근 뒤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커다란 빗방울들이 차 지붕을 때렸


다. 두들리가 코를 훌쩍이며 울었다.


"오늘 월요일이지." 두들리가 그의 엄마에게 말했다. "오늘


밤엔 '위대한 훔베르토'를 한단 말야. 텔레비전이 있는 곳으로 가"


월요일. 이 말을 듣자 해리는 무언가가 떠올랐다. 만일 오늘


이 월요일이라면-두들리는 무슨 요일에 어떤 텔레비전 프로


그램이 있는지를 다 알고 있었으므로 이 말은 믿을 만했다-


그러면 화요일인 내일은 해리의 열한 번째 생일이었다. 물론,


그의 생일들은 재미있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다. 작년에는 더


즐리네 가족이 그에게 선물로 코트 옷걸이 하나와 버는 이모


부가 신던 낡은 양말을 주었었다. 하지만 어쨌거나 생일이란


특별한 날이었다.


버는 이모부가 돌아와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는 또 길다랗


고, 얄팍한 꾸러미 하나를 들고 있었는데 무엇을 샀느냐는 페


투니아 이모의 물음에도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완벽한 장소를 찾아냈다!" 그가 말했다. "자, 모두 나와!"


차 밖은 매우 추웠다. 버논 이모부는 손가락으로 바다 저 멀


리에 있는 커다란 바위처럼 보이는 것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


바위 꼭대기에는 아주 초라하기 이를 데 없는 작은 오두막 하


나가 있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그곳엔 텔레비전이 없다는


것이었다.


"오늘 밤에 태풍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다!" 버논 이모부가


기분이 매우 좋은 듯 손뼉을 치며 말했다. "그런데 이 분께서


친절하게도 우리에게 배를 빌려주시기로 했다!"


이빨이 다 빠진 노인 하나가 다소 심술궂게 씩 웃으며 느릿


느릿 그들에게로 걸어오더니 저 아래 잿빛 바다에서 가볍게


흔들리고 있는 낡은 배 한 척을 가리켰다.


"내가 이미 약간의 비상 식량을 준비해 뒀으니 모두 출발하자!"


버논 이모부가 말했다.


배를 타자 몹시 추웠다. 차가운 물살과 빗물이 목줄기를 타


고 슬금슬금 흘러내렸고, 냉랭한 바람이 얼굴을 세차게 때려


댔다. 한 시간쯤 뒤 그 바위에 다다르자, 버는 이모부는 미끄


러지고 넘어지면서도 앞장서서 다 쓰러져 가는 그 집으로 나


아갔다.


그 안은 끔찍했다. 그 오두막 안에서는 해초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다. 나무 벽 틈새로는 바람이 씽씽 불고 있었고 벽난로


는 축축하고 텅 비어 있었다. 방도 하나뿐이었다.


버논 이모부가 준비했다는 비상 식량은 알고 보니 과자 네


봉지와 바나나 네 개가 다였다. 그는 과자 봉지들로 불을 지피


려고 했지만 그것들은 그저 연기를 내며 오그라들 뿐이었다.


"자, 이제 저 편지들 몇 통을 이용해 볼까?"그가 기분 좋게


말했다.


그는 기분이 매우 좋아 보였다. 그는 누구도 우편물을 배달


하기 위해 이런 폭풍 속을 뚫고 오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분명했다. 해리도 속으로는 아마 그럴 거라고 여기면서도,


그런 생각에 미치자 기운이 빠졌다.


밤이 오자, 예보된 폭풍이 점점 더 세차게 불어댔다. 높은 파


도에서 부서진 물보라가 오두막 벽으로 튀겼고 성난 바람은


더러운 창문들을 뒤흔들었다. 페투니아 이모는 방에서 곰팡내


나는 담요 몇 장을 찾아내 두들리가 잘 수 있도록 좀먹은 소


파에 잠자리를 만들어주었다. 그녀와 버논 이모부가 방의 을


퉁불퉁한 침대로 들어가버리자, 해리는 혼자 남아 마루에서


그나마 부드러운 부분을 찾아 가장 얇고, 가장 낡은 담요를 덮


고 몸을 웅크려야 했다.


밤이 깊어지자 폭풍은 점점 더 사나워졌다. 해리는 잠을 이


룰 수가 없었다. 추위로 오들오들 떨면서 좀 편안해지려고 이


리저리 뒤척이는 그의 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났다. 두들리


의 코고는 소리는 한밤중에 시작된 낮게 우르르거리는 천둥소


리에 묻혀버렸다. 소파 가장자리로 축 늘어진 살찐 두들리의


손목에 채워진 야광 시계는 10분만 있으면 해리가 열한 살이


된다는 걸 말해주었다.


해리는 누워서 자신의 생일이 째깍째깍 다가오는 것을 지켜


보며 더즐리네 가족이 기억이나 하고 있을지, 그 편지를 쓴 사


람은 지금 어디에 있을지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5분이 남았다. 해리는 바깥에서 무언가가 삐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지붕이 무너져 내리지 않기를 바랐지만,


그랬다면 어쩌면 더 따뜻할지도 몰랐다. 이제 4분. 어쩌면 프


리벳가의 집으로 돌아갔을 때 편지들이 많이 쌓여 있어서 하


나쯤은 훔칠 수 있을지도 몰랐다.


3분. 파도가 저렇게 세게 바위를 때리는 걸까? 그런데 (2분)


저 이상하게 우두둑우두둑 부서지는 소리는 뭐지? 바위가 부


서져 바다 속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는 걸까?


이제 1분 뒤면 그는 열한 살이 될 것이다. 30초... 20... 10... 9.


두들리를 깨워 약을 올려 주는 게 어떨까. 3... 2... 1...


쿵.


그리고는 그 오두막이 통째로 흔들렸다. 해리는 문을 똑바로


쳐다보며 꼿꼿이 일어나 앉았다. 밖에서 누군가가 들어오려고


노크를 하고 있었다.



제4장 사냥터지기 해그리드




다시 노크 소리가 났다. 갑자기 두들리가 눈을 떴다.


"어디선가 대포 소리가 났는데?" 잠에서 덜 깬 채로


그가 물었다.


그리고는 그들 뒤에서 쾅 하는 소리가 나자 버논 이모부가


헐레벌떡 방에서 나왔다. 그는 손에 라이플 총을 들고 있었다.


이제야 그가 가져온 길다랗고, 얇은 꾸러미 속에 들어 있던 것


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누구야?" 그가 큰소리로 물었다. "경고하는데, 우린 총을 갖


고 있다!"


잠깐,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다. 그리고는-


쾅!



문을 어찌나 센 힘으로 쳤던지 경첩이 툭 빠지면서 귀청이


터질 듯한 소리를 내며 문짝이 마룻바닥으로 넘어져 버렸다.


문간에는 거인이 하나 서 있었다. 그의 얼굴은 텁수룩하고


긴 갈기같은 머리털과 제멋대로 헝클어진 수염으로 거의 가


려져 있었지만, 머리털 밑에서 마치 딱정벌레처럼 빛나고 있


는 눈만은 분명히 알아볼 수 있었다.


그 거인은 천장에 닿을락 말락한 머리를 숙이고 오두막 안


으로 비집고 들어왔다. 그는 허리를 굽혀 문짝을 집어들더니


아주 쉽게 문틀에 다시 끼웠다. 바깥의 폭풍 소리가 다소 잦아


들었다. 그가 고개를 돌려 그들 모두를 바라보았다.


"우리 차 한잔 끓여 마시는 게 어떻겠수? 수월한 여행이 아니었거든..."


그는 두들리가 겁에 질려 꼼짝 않고 앉아있는 소파로 성큼


성큼 다가갔다.


"저리 가라, 뚱보야. " 거인이 말했다.


두들리는 앙앙 울며 달아나더니 버는 이모부 뒤에서 무서움


에 떨며 웅크리고 있는 그의 엄마 뒤로 가 숨었다.


"해리가 여기 있군!" 거인이 말했다.


무시무시하고, 험상궂게 생긴 야만인 같은 그의 얼굴을 올려


다본 해리는 그 툭 불거진 눈이 미소로 주름져지는 걸 보았다.


"지난번에 보았을 땐, 갓난아이였는데." 거인이 말했다 "아


빠를 많이 닮긴 했지만, 눈은 엄마와 똑같구나."


버논 이모부가 귀에 거슬리는 우스꽝스런 소리를 냈다.


"당장 이곳에서 나가시오, 선생!" 그가 말했다. "당신은 지금


무단 침입을 하고 있는 거요!"


"입 닥치시오, 더즐리, 몹쓸 사람 같으니라구." 거인이 말했


다. 그리고는 그는 소파 뒤로 가서 버논 이모부의 손에서 총을


홱 잡아 빼더니 마치 고무를 다루듯 손쉽게 구부려 매듭을 지


은 다음 방구석으로 던져버렸다.


버논 이모부는 또 한번 생쥐가 교미하는 것 같은 이상한 소리를 냈다.


"어쨌든, 해리." 그 거인이 더즐리 가족에게서 등을 돌리면서


말했다. "생일 축하한다. 여기 선물을 가져왔다. 좀 짜부라지기


는 했지만, 맛은 괜찮을 거다. "


거인은 까만 코트 주머니에서 약간 짓눌린 상자 하나를 꺼


냈다. 해리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그 상자를 열었다. 안에는


초록색으로 '해피 버스데이 해리'라고 쓰여진 질척질척한 커


다란 초콜릿 케이크가 들어 있었다.


해리는 그 거인을 올려다보았다. 고맙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 말은 입안에서 맴돌기만 했다. 그는 대신에 이렇게 말했다.


"누구세요?"


거인이 싱글싱글 웃었다.


"그래, 내 소개를 하지 않았군. 루베우스 해그리드야. 호그와


트의 사냥터지기지. "


그는 엄청나게 큰 손을 쑥 내밀더니 해리의 팔을 잡고 악수


를 했다.


"그럼 차를 마셔볼까?" 그가 양손을 비비며 말했다. -뭐 좀


독한 술이라도 있으면 좋을 텐데. "


거인은 오그라든 과자 봉지들이 흩어져 있는 벽난로의 연료


받이 쇠살대 쪽을 쳐다보더니 콧김을 훅 내뿜었다. 그는 벽난


로로 허리를 굽혔다.


그들은 그가 무엇을 하려는 건진 알 수 없었지만 잠시 후


그가 돌아오자 그곳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축축한


오두막은 금방 번쩍이는 불빛으로 가득했고, 해리는 마친 더


운 물이 담긴 욕조 속에 몸을 푹 담그고 있는 것처럼 따뜻한


열기가 온몸으로 퍼져오는 것을 느꼈다.


거인은 그의 무게 때문에 푹 꺼진 소파로 타시 돌아가 앉던


니 코트 주머니에서 구리 주전자며, 짜부라진 소시지며, 꼬치,


찻주전자, 이 빠진 머그잔 몇 개 그리고 차를 끓이기 전에 마


실 호박색 액체까지 갖가지 것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오두막에는 곧 소시지의 지글지글대는 소리와 냄새로 진동


했다. 그 거인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는 동안 누구 하나 말이


없었지만, 그가 꼬치에서 통통하고, 기름기가 좌르르 흐르는,


살짝 탄 첫 번째 소시지 여섯 개를 빼내자, 두들리가 입맛을


다시며 먹고 싶어 안달을 했다. 그러자 버논 이모부가 날카롭


게 말했다. "그 사람이 주는 것에 손대지 마라, 두들리."


거인이 험악하게 킥킥거렸다.


"당신의 뚱보 아들에게는 더 이상 기름기가 필요하지 않을


테니 걱정 마시오, 더즐리. "


그 소시지들은 해리에게 건네졌고, 해리는 너무 배가 고파


몹시 먹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거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누구도 아무 설명을 하려 씨지 않는


것 같았으므로, 마침내 해리가 말을 꺼냈다. "죄송한데요, 전


아직도 누구신지 정말로 모르겠어요."


거인은 차를 한 모금 마시더니 손등으로 입을 훔쳤다.


"해그리드라고 부르렴." 그가 말했다. "모두들 그렇게 부르거


든. 그리고 말했지만, 난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란다. 너도 물


론 호그와트에 대해 들어봤겠지만 이제 모든 걸 알게 될 거야."


"어, 아니. " 해리가 우물우물했다.


해그리드는 충격을 받은 것 같았다.


"죄송해요. " 해리가 얼른 말했다.


"죄송하다구?" 해그리드가 저만치 뒷걸음질을 친 더즐리 가


족들 쪽으로 고개를 돌려 빤히 쳐다보며 큰소리로 말했다. "죄


송하게 여겨야 할 사람들은 바로 저들이란다! 난 네가 편지들


을 받지 못하리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호그와트에 대해서조차


몰랐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어! 네 부모님이 그 모든 걸


어디서 배우셨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았었니?"


"무얼요?" 해리가 물었다.


"무얼요라니?" 해그리드가 몹시 화가 난 듯 버럭 소리를 질


렀다. "자 잠깐만 기다려라!"


그가 벌떡 일어섰다. 그는 화가 날 대로 난 것 같았다. 더즐


리네 가족은 잔뜩 겁에 질려서 벽 쪽으로 슬금슬금 가고 있었다.


"말해 보시오." 그가 더즐리 가족에게 으르렁거렸다. "이 아


이가 전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는 거요?"


해리는 그가 좀 지나치다고 생각했다. 그는 학교에도 다녔


고, 성적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조금은 알고 있는데요." 해리가 말했다. "전 수학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해그리드는 그저 손만 내저으며 이렇게 말했다. "내


말은 우리 세계에 대해서 말이다. 너의 세계, 나의 세계. 너의


부모님의 세계."


"무슨 세계인데요?"


해그리드는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표정이었다.


"더즐리!" 그가 떠나갈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버는 이모부는 새하얗게 질린 얼굴로, 구시렁구시렁거리며


작은 소리로 뭐라고 중얼거렸다. 해그리드가 난폭하게 해리를


쳐다보았다.


"넌 네 엄마와 아빠에 대해 알아야만 해." 그가 말했다. "내


말은, 네 부모님이 유명하시다는 말이야. 너도 유명하고."


"뭐라고요? 제, 제 엄마와 아빠는 유명하지 않아요."


"어떻게 이렇게 모를 수가... 어떻게... 해그리드는 어리둥


절한 눈빛으로 해리를 똑바로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머리를


긁적였다.


"네가 누군지 모른단 말이지?" 그가 마침내 말했다.


버논 이모부가 갑자기 끼어 들었다.


"그만!" 그가 명령했다. "이제 그만 하시오, 선생! 그 아이에


게 더 이상 말하는 건 허락하지 않겠소!"


버논 더즐리보다 더 용감한 사람이었더라도 지금 해그리드


의 성난 눈길 앞에서는 아마 움찔했을 것이다. 해그리드는 말


할 때 음절 하나 하나가 분노로 떨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 아이에게 말하지 않았단 말이오? 덤블도어가 아이와 함


께 남긴 편지에 어떤 말이 있었는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단 말


이오? 나도 거기에 있었소! 난 덤블도어가 그 편지를 놓는 걸


똑똑히 보았단 말이오, 더즐리! 그런데 당신이 이 오랜 세월


동안 그걸 저 아이에게 보여주지 않았단 말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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