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판타지   무협   BL   기타

작품 검색

field of flower 춘풍난만 연영가 비탈길 늑대의 신부 ruins 추적 미코노스 사랑스런 임유니 정연 샤샤 연우 라임나무 신입 야수 하룬 유마

[몬스터규] 사육 외전 - 1

  • [몬스터규] 사육 외전.txt (379kb) 직접다운로드

    [몬스터규] 사육

    赤月

    오월의 햇살이 앞면을 가로지르고 있다.

    젠장할,

    [뭐하고 있냐? 거의 지각으로 보이는 구만]

    같은반 놈인 형식이가

    갑자기 등을 치는 바람에 거의 앞으로 넘어질 뻔했다.

    햇살이 눈이 부셔 눈을 가리던 참이었던지라 거의 손으로 눈을 칠 뻔했고…

    […… … … 뭐야, …]

    느리게 깔리는 내 목소리의 심상치 않음을 감지한 까닭인지 털털한 녀석마져도

    그대로 입을 다물어 버리고 만다.

    [나한테 신경끄라고 전에 분명히 너에게 이야기 했었다. 상관하지 말라고도 했고… … … ]

    놈에게 씹듯이 한마디 끊어 이야기 하고 교문으로 들어와 버렸다.

    아마도 벙쩌있을 것이다.

    그런 무시를 당하고 나서도 계속 말을 건다면 성격이 아주 좋은것인지 아님 아주 집요한

    건지 알수는 없겠지만…

    더.러.운. 새.끼.

    성격이 워낙 느린 탓에 쓰레빠를 질질 끌듯 운동화를 끌면서 교실로 향하고 있다.

    여전히 햇살은 눈이 부시다.

    저 햇살 아래 침잠하고 싶을 뿐….

    간신히 지각을 면한탓에 선도부에 걸리지 않나 했지만 이번에도 무사하진 않았다.

    [거기 서.]

    딱 끊어지는 날카로운 선도부원의 목소리

    귀찮아

    가서 앞에 섰다.

    얼씨구, 키가 상당히 크다.

    내 키가 작진 않지만 이건 거의 15센치가 차이난다.

    고개를 들기 귀찮아서 거의 선도부새끼의 교복카라만 처다보고 있다.

    뭐야 이건,

    놈이 손가락으로 내 턱을 들어올린다.

    [빡-!]

    순식간적으로 손가락을 쳐버렸다.

    이건 정말 무의식적이었는데 내가 워낙 갑빠가 있는지라 무시무시한 소리가 났다.

    이런 젠장할, 선도부 폭행이 추가되는 거 아냐, 이거

    손가락이 꽤 아플텐데 내색은 없었다… 자존심은 있군 그래.

    선도부원이 입을 연다.

    [몇학년 몇반 누구냐]

    알고 묻는 건지 모르고 묻는 건지

    교복에 다 붙어있구만 꼭 확인사살이지.

    [일학년 삼반 이신영입니다.]

    선도부원의 입한쪽구석이 이상하게 올라간다.

    마치 비웃는듯한, 그리고 조소하듯이

    [못보던 얼굴인데 오늘 첨 등교하는 거냐?]

    남이사… 비웃고 싶은 맘이 간절했지만 정말 트러블을 일으키긴 싫었다.

    [-아니오.]

    [방과후에 이복장 그대로 선도부실로 와라]

    [-자율학습 있는데요-]

    이것봐라 하는듯한 눈초리, 그래 솔직히 자율학습같은거 참여는 자율적으로 지금까지 안했다만.

    [담임선생님에겐 선도부 보고서가 올라가니 신경쓸 필요는 없다…가봐]

    일교시 종이 울렸다.

    아까 그녀석-김형식이가 짝이다-날 쳐다보고 있다.

    [할말이 뭐야]

    [선도부에 걸렸지?]상당히 조심스런 목소리다.

    무의식적으로 돌아봤다.

    그녀석의 눈이 호기심으로 번쩍거리고 있다.

    [너한테 물어볼게 있는데… 난 작정하고 말을 꺼냈다.

    녀석의 눈이 가늘어진다.

    [나에게 상관하고 싶냐?]정말 죽고싶냐, 이 개새끼

    [한번만 더 깝쳐봐 이 새꺄…]

    순식간적으로 반이 썰렁해진다. 소름이 끼칠정도로

    반 아이들이 모두 주시하고 있다. 숨소리가 느껴질 정도로.

    [꼭 그래서만은 아냐]김형식이놈의 의외로 담담해진 목소리다.

    [내가 싫다면]냉기가 치민다.

    [관심갖는건 내 맘이잖아]그러면서 실실쪼개고 있다.

    기분이 점점 더러워진다. 그래 물어본 내가 병신이지, 삽질하는 거같은 이 더러운 기분.

    이런 자식들 정말 정말 굉장히 싫어-!

    그냥 일어나서 밖으로 나왔다.

    뭉기자.

    어차피 빈몸으로 왔기에ㅡ 가방따위 안들어도 된다.

    땡땡이의 최적조건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날씨도 정말 더럽게 좋았고…

    그런데-----

    뒤에서 소리가 들린다.

    [따라와라. 이신영]

    순식간적으로 눈을 감았다. 일교시가 담임 시간이었나 보다.

    들어오다. 내가 나가는 것을 본 모양이고, 재수 더러운 날이다-

    당연히 난 저 개새끼-아니 담임놈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반장]

    [예]

    [감독해라. 오늘 퀴즈시간이니까 문제지 나눠주고 나중에 시험지 수거한 후 보고하도록]

    언제나 그렇듯이 딱딱 끊어지는 목소리, 담임의 목소리가 상당히 지겹게 들린다.

    교무실로 끌려갔다.

    교무실엔 다음 수업준비를 하는 선생이 별로 없었다.

    일교시 시간이라 그런지 선생들은 거의 눈에 안띄었다.

    담임이 의자에 꼬고앉아 담배에 불을 붙인다.

    [이신영이-]

    아무말 하지 않았다.

    [이신영이-]

    아 대답을 해야만 한다. 이거지

    [예-]

    [왜 반항이냐]진짜 귀찮아 지기 시작이로군.

    [… … …… … … ]

    [복에 겨운 놈이야 너는]

    정말 대답하기 싫어진다.

    [부모 다 있어. 돈있어. 뒷받침 해준다. 그러지. 사지 멀쩡하지 도대체 왜 이러는 거냐?]

    하나 빠진거 있잖아. 선생. 나 대가리가 없어. 너네가 말하는 그 대가리가.

    [정신이 나간 새끼같으니. 오늘 또 선도부에 걸렸더구만. 어디보자 복장불량에 태도불손. 게다가

    이제는 오자마자 땡땡이냐-? 미친 새끼]

    이젠 욕이 막나온다. 그래 맘대로 해봐라.

    [어쩔시구리. 진짜 인간 쓰레기 같은 표정이로구만 진짜. 표정도 없고 선생말같지도 않나보구만?]

    그래도 패지는 않네? 부모가 지랄할까 걸리나 보구만. 딴 새끼들 같음 대걸레 날라갈텐데.

    [휴]한동안 어처구니가 없다는듯이 쳐다보던 선생이 담배를 한모금 빨았다.

    [이신영이-]

    [-예-]

    [솔직하게 이야기 해봐라-고민있는거냐-?]

    할말없는거 알면서 왜 물어보는 건데. 니입으로 이야기 했잖아 갖출거 다 갖춘인간이

    왜 지랄이냐고

    [없습니다만-]

    [눈똑바로 봐라]벼라별군데에 다 신경을 쓰는 놈-쳐다보지뭐-섬뜩하게도 노려보고 있구만

    정말 성질 더러워보이는 인상이다. 눈매며 입매며. 수학선생하면 원래 저렇게 되나?

    [너네 어머니가 특별히 부탁하셨다-니 공부가 많이 떨어진다고 신경쓰라고-]

    이런 미친-엿같은 경우로구만.

    [문제집이다. 낼 9시까지 한권 다 풀어서 교탁위에 올려놓도록]

    [-예]

    의외인것 처럼 쳐다본다. 하긴 순순히 대답했으니… 그럴만도 한건가 아님 비웃는건가

    아니다. 신경쓰기도 싫고 귀찮다.

    [교실로 다시 들어가라]

    당연히 교실로 들어갈 생각 따윈 없다.

    교무실에서 나오는 중 창문에 나무 이파리가 반짝거리는게 비친다.

    날씨가 더럽게 좋다-덕분에 오늘도 땡땡이인가

    거지 같아…

    며칠동안 집에도 학교에도 가지 않았다.

    술이나 마시고 길거리에 자빠져 있기도 했고 당구장이나 노래방 만화가게같은데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굴러다녔다.

    거의 노숙자 수준으로 망가졌을 무렵,

    그 한밤중에 다시 그놈을 만났다.

    그때 완전히 필름은 끊어져 있는 상태였고 …

    신천의 모 나이트 앞이었는데 기집애들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영애라나 영아라나 짱알거리는 소리가 앵앵거리는 듯하게 들렸을 무렵이었는데

    그랬는데--

    [일어나라. 이신영]짧은 스타카토.

    [뭐야 이사람은. 오빠 아는 사람이야?]옆의 계집애가 나한테 살살거린다.

    [꺼져.]이새끼는 뭐야, 완전 미친또라이 아냐,

    그다음은 순식간적으로 일어난 일어었다.

    그 영앤가 뭔가는 세게 얻어맞고 길바닥에 철퍼덕 굴렀다.

    완전히 사내건 계집이던 걸리면 밟아버리는 스타일.

    맘에 안들면 밟는다. 이건가

    순식간적으로 히죽웃음을 흘린다. 싶을 무렵 대단한 힘으로 끌어올려졌다.

    멱살이 잡힌채 이글이글거리는 눈과 마주쳤다.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놈이다. 선생도 아니고 그 귀찮은 형식인지뭔지도 아니고

    아 기억이 나는 거 같기도 하다.

    이 놈은 무슨일로-

    무의식적으로 그놈의 손을 뿌리칠려는 순간 갑자기 억센손이 기운없는 내팔목을 휘어잡고

    머리를 내려쳤다.

    의식이 침잠하는 듯 주위의 소리가 잦아든다--

    낯선 곳이다.

    내방도 아니고 그렇다고 길바닥도 아니고 지하철역구내도 아니고

    - 뭐야,

    순식간적으로 깜짝놀라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더욱 놀랐다.

    그 놈의 눈이 바로 코앞에서 쏘아보고 있었다.

    [오래간 만이네… 이신영이]

    한참을 아무 말없이 서로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너가 왜 나를 데리고 여기에 있는거냐]참다못해 한마디 내던졌다.

    [정신교육]바로 떨어지는 그놈의 한마디

    [뭐,… … 뭐라고?]하도 황당하니까 말도 안나온다.

    [이름 이신영, 일신고등학교 일학년 삼반, 키 백칠십육,성적 全고사 평균누계 34등,

    하긴 수업은 거의 안듣고 개인공부도 안하는데 이렇게 성적 나오는게 신기하긴 하지만,

    출석은 하는데 거의 이삼교시만 지나면 사라지고, 집엔 거의 안들어가고, 부모는 … ]

    내 얼굴은 얼씨구 하는 처음의 표정이 점점 창백해지는게 느껴졌다. 부모는 이라니 부모는

    … 그새끼가 날 한번 쓰윽하고 쳐다보더니 다시 말을 잇는다.

    [아버지는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 어머니는 - ]여기서 한번 더 말을 끊었다.

    이 씨발새끼, 너 정말 죽여버리-!

    믿을수 없는 일이 생겼다. 그 야바리가 내 주먹을 손으로 받은 거다.

    술을 너무 처먹어 스피드가 떨어진건가. 분노로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그런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그새끼가 내 파들파들 떨리는 주먹을 쥔손을 간단히 제압한후 팔목을 비틀어 버리고

    그 상태로 계속 말을 이어나갔다. 물론 시선은 내게서 한번도 뗀적이 없다.

    [외관상으로 현모양처, 위로 형하나, 하지만 막내도 아니고-거의 문제없는 가족으로 보임-외관상으로는-!]

    이제 그만!

    그래… 천천히 강조하면서 능멸하고 있다. 이거지-정말 죽여버리겠다. 너를.

    [그래서-!]내 입이 움직이고 있었다. 내 자유 의지랑 상관없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젠 거의 자율신경이 되어버린거 같았다.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 있는데, 잘난 선도부 나으리-, 그래서 뭘 정신교육 시킨다는 건데]

    서서히 분출되는 내 감정표현이 정말 맘에 드는 거 같은 표정, 그런표정 정말 싫어.

    뭐야, 저 새끼-! 저 비웃는 얼굴은 뭐고-, 밟아버리겠어- 인간을 그렇게 증오해보긴

    정말 생전 처음이었던 거 같다.

    견디다 못해 눈을 감아버렸다. 벌써 팔이 뒤로 꺾여서 잡혔기 땜에 숨을 쉬기도

    몸을 움직여 피할수도 없었다.

    그놈의 얼굴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완전 고문이다-정말 싫다.

    순식간적으로 눈꼬리에 물기가 잡히는게 느껴지는 거 같다.

    정말 이젠 눈을 뜰수가 없다. 저 새끼가 알게 할순 없으니까-

    한동안 말이 없었다.

    [우는 거 맞냐-?]보아버린 모양이다. 하지만 이제 어떻게 되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떠]그냥 가만히 있었다.

    [눈 뜨라고 했잖아-!]그대로 팔을 더 꺾어버린다.

    순식간적으로 참기힘든 고통이 팔을 쥐어뜯었지만 눈을 뜨기 싫었다.

    눈꼬리에 눈물이 한줄기 흘러내린다-아아 젠장할 -이젠 더 이상 숨길수도 없다-

    완전히 망가지는거 같다. 이 더러운 기분. 완전히 망가지는 이 기분.

    [네 표정 보는게 너무나 재미있는데 여기서 잡치긴 싫어서 말이지-]

    완전 개 사이코다. 이새끼

    억지로 맞물린 덜덜떨리는 이사이로 이빨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이가 갈리고 있다.

    정말로 이가 이렇게 갈릴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이런 미친놈을 제일 싫어하는데 정말 제대로 걸렸다.

    이를 악물고 천천히 말했다.

    [팔 치워라-]덜덜 이빨이 떨리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나 손쉽게 몸이 자유로와 졌다.

    천천히 눈을 떴다. 미처 흘리지 못한 눈물이 뚝 떨어진다.

    하지만 내 눈동자는 아마도 표정이 없겠지, 그건 자신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대로 몸을 휙 돌려 걸어갔다.

    몸에 힘이 없으니 어기적 거리는 폼이 되어버린다. 이런 꼴 너무 보이기 싫지만

    저새끼에겐 너무 많은 약점을 보이고 난 후다. 아 젠장할

    문고리를 잡고 나서기전 저 새끼에게 꼭 묻고싶은 말이 기억나고야 말았다.

    [너, 무엇때문이냐-]뒤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나온말이었다. 정말 부지불식간에.

    [뭐-?]정말 듣기 싫어진 목소리.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너무나 역겨워 토기가 치미는.

    [갑자기 왠지랄인데… 언제부터 봤다고,]

    반면에 난 갈라질대로 갈라져서 알아듣기조차 힘들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때 몸이 휙 돌아갔다.

    그 놈이 어깨를 잡고 휙 돌려버렸다.

    [이 신욱이라고 알지-?]

    [!!!!!]

    [너 형이라고 해야 하나? 부탁받았다. 너에 대해 물어보더라구]

    녀석의 눈이 참으로 재미있다는듯 번쩍거린다.

    그래… 어차피 이런 날이 올수도 있었겠지.

    [형이랑 무슨 관계냐-]정말 속을 짓이기는 듯 하다.

    [짝-!!!]고개가 날아갔다. 입가에 뜨뜻한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마 입이 터졌나 보다.

    [똑바로 들어, 이신영. 너보다. 위야. 형이라 안부르고 한번만 더 개기면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이제서야 웃음이 나온다-그래, 기분도 더러웠는데.

    [맘대로 해봐, 그래, 아저씨-!]이젠 제어할수 없다.

    [본색이 나오는거냐-?]그 놈이 타오르는게 느껴진다. 어쩜 날 밟으려고 지금까지

    갈군건지도 모른다. 상대하지 않으면 재미없을 테니까.

    [죽이던 살리던 맘대로 해 이 개새꺄-!]가운데 손가락이 제멋대로 올라갔다.

    난 자기통제능력을 갖추지 못했다. 어차피.

    순간적으로 턱이 날아갔다. 발길질에 주먹질.

    반항할 생각따위도 없었다. 어차피 맞자고 도발한건데. 실컷 맞기라도 하면 기분이 나아질지도

    모르는 일이기도 하고. 정말 늘어지고 싶다.

    완전히 밟히다가 그새끼 발이 대가리에 와 닫았다.

    쓰러져 있는 내 턱을 그놈 발이 고정시키고 있었다.

    [말해봐-!]누워있는 바닥에 피가 흥건하다.

    의아하다는 듯이 내 눈썹이 올라갔다. 뭘 물어볼게 있다는 거냐, 거의 나에 대해 다 알면서?

    [너, 일부러 자극한거냐, 아님 원래 그렇게 비뚤어진거냐]

    난 내 스스로 비뚤어졌다고 생각해본적없다. 원래 아무 생각없는 인간이기도 하고.

    한쪽 입귀퉁이가 일그러졌다.

    그 순간이었다.

    그새끼 발이 내 대가리를 차버렸다.

    정말 한 쌈질 하는구만. 파워가 장난이 아니다. 내일 일어나기도 힘들거 같이 부서진거 같다.

    하지만 정리할게 하나 있다.

    [니 이름-뭐냐-]

    녀석의 눈이 정말로 굳어졌다. 살기가 날리는 느낌.

    [-너이름 뭐냐?-]반말해서 놈이 기분이 나빠도 난 원래 혀가 반도막이라…

    [하악-!!]아파ㅡ!

    그 녀석의 앞으로 세워졌다. 한손으로 내 멱살을 감아 앞으로 땡겨 버린거다.

    온몸의 멍들이 다 쑤셔오고 있다.

    녀석의 눈이 정면에서 쏘아본다. 아주 검은, 속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눈이다.

    [신 현재다, 멍청아] 내뱉듯이 말하고 나를 바닥에 던져버린다.

    눈을 감고 천천히 몸을 세워야 하는데- 그 새끼가 전화하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 나다. 응. 잡아놨어. 그래. 알았어. 그럼]

    정말 짧은 대화패턴이구만.

    기다시피해서 억지로 현관문으로 갔다.

    철커덕!

    소리는 나는데 아무리 돌려도 열리지가 않는다.

    [쓸데없는 짓하지말고 그냥 이쪽으로 겨와, 새끼야-!]그 자식이 소리를 지른다.

    그럼 연락을 취한게

작품 리스트

요청게시판

옵션



Business Adress : Hannam-dong, Yongsan-gu, Seoul (Daesagwan-ro 961gil)

Headquarter Adress : 97 Lillie Rd, Earls Court, London SW71 1UD UK

CEO : Edward Choi

Business Number : 211-17-34675 (KR)

Company Name : LL Company

CS center : 21:00~05:00 (GMT+9)

CS number +44) 20 7610 0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