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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어]_내_침실에_원시인이_산다_내_정원~외전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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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차감은 영 좋지 못했다. 그렇게 한참을 덜컥거리더니 순간 부드러워진다. 별장에 도착한 것이었다. 작은 여우는 혀를 쭉 빼물고 헥헥거리다가 귀를 쫑긋 세웠다. 바깥에서-

    "이거 놓지 못해?! 난 못 타! 안 타! 크아악, 이 나쁜 새끼야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 목소리는! 틀림없다. 봉이다. 게슴츠레하던 눈이 반짝 떠지고 축 늘어져있던 꼬리가 살랑살랑 흔들렸다. 드디어 안전한 상대를 발견한 것이다. 게다가 친절한 봉은 기세도 좋게 소리치고 있었다. 아무래도 여기서 제법 높은 서열인 모양이다. 그렇잖고 서야 저 난리를 피울 수 있을 리 없잖은가. 이제는 살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저 봉은 자신이 이 무정한 상자 속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모른다. 그때-

    -덜커덩

    줄이 풀려나가고 다시금 상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여우는 재빠르게 발톱을 바닥에 박고 작은 몸을 지탱했다. 상자가 크게 기울어진다. 무게 중심이 흐트러진다. 묵직하고도 커다란 상자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한 남자의 두 손 뿐이었다. 지금이다. 여우는 굴러 떨어져가는 물건들을 바라보다가, 힘껏 박차 올랐다. 쿵! 작은 몸이었지만 흐트러진 무게중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어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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